니콜라스 케이지X소피아 부텔라의 액션 스릴러 '고스트랜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니콜라스 케이지X소피아 부텔라의 액션 스릴러 '고스트랜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5-31 12:18

본문

c.jpg

니콜라스 케이지와 '킹스맨' '미이라'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소피아 부텔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고스트랜드'(감독 소노 시온)를 소개한다. 


'고스트랜드'는 사무라이 마을 총독의 지시로 손녀 버니스를 찾아 떠난 히어로가 시간이 멈춘 채 버려진 지옥의 도시 고스트랜드에 도착하고, 도시의 기이한 진실을 마주하며 생존을 위해 최후의 결투를 펼치는 액션 스릴러다. 


영화는 동양과 서양의 한정된 세계를 넘어 환상 속에 존재하는 미지의 도시를 독보적인 분위기로 표현한 것은 물론 거칠고 짜릿한 액션을 예고한다. 


거친 행동을 서슴지 않는 강도이지만,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끝까지 관철하는 주인공 히어로 역은 제6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제5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출연하는 영화마다 깊은 연기와 거침없는 액션으로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니콜라스 케이지가 맡아 입체적인 안티 히어로 캐릭터를 완성했다. 


주인공인 히어로가 찾아야 하는 인물로 극의 발단을 이끄는 총독의 손녀 버니스 역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스타트렉 비욘드', '미이라', '호텔 아르테미스' 등에서 매력적인 마스크와 시원한 액션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소피아 부텔라가 맡았다. 소피아 부텔라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댄서로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우아함이 베여있는 액션으로 니콜라스 케이지와 신선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극 중 등장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감각적이면서도 독특한 색감 표현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포스터의 가운데에서 서로를 강렬하게 노려보고 있는 히어로 역의 니콜라스 케이지와 총독 역의 빌 모슬리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이들 사이에 일어날 깊은 갈등을 예상하게 한다. 


여기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버니스 역의 소피아 부텔라의 모습과 더불어 극 중 독특한 미장센과 함께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6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공감 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