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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코믹스 실사화 '약속의 네버랜드', 미스터리 탈옥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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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2-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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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3,200만부에 달하는 인기 코믹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영화 '약속의 네버랜드'(감독 히라카와 유이치로)를 소개한다. 


'약속의 네버랜드'는 평화로운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 고아원의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된 엠마, 노먼, 레이가 아이들과 함께 고아원을 빠져나갈 계획을 펼치는 미스터리 탈옥 판타지 영화다.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 고아원. 평화롭고 완벽해 보이는 이곳에는 끔찍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그 비밀을 알게 된 엠마, 노먼, 레이는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탈출하기로 결심하지만 고아원의 총책임자 마마는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 과연 아이들은 이곳에서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영화 '약속의 네버랜드'는 '드래곤볼', '슬램덩크' 등을 탄생시킨 일본의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 2016년부터 연재되며 큰 인기를 얻은 만화 '약속의 네버랜드'의 실사화 작품이다. 연재 인기에 힘입어 단행본으로도 발간된 이 작품은 누적 발행 부수 3,200만 부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같은 인기 코믹스 시리즈의 영화화 소식으로 제작 단계부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하마베 미나미, '어느 가족' 죠 카이리, '가면라이더 지오'의 이타가키 리히토가 출연한다. 


영화는 모든 게 완벽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끔찍한 비밀을 지니고 있는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 고아원의 환상적이고 잔혹한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어릴 때부터 이곳 고아원에서 자란 삼총사 엠마, 노먼, 레이의 단짝 케미스트리와 더불어 이들이 알게 되는 충격적인 고아원의 진실, 이어 다른 아이들과 함께 탈출 작전을 계획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또한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고아원의 총책임자 마마가 아이들이 탈출 작전을 실행에 옮기자 상냥했던 모습과는 달리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통제하는 인물로 변모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배우들의 싱크로율 높은 분장, 만화 속으로 그대로 들어온 듯한 정교한 세트, 영화 속 등장하는 괴물의 섬세한 크리쳐 디자인까지 볼거리를 자랑한다.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고아원에서 과연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하는 미스터리 영화 '약속의 네버랜드'는 4월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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