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의사가 쓴 베스트셀러 원작, 병원 탈출 서스펜스 '가면병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2-07 11:24본문
현직 의사가 쓴 밀실 서스펜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가면병동'(감독 키무라 히사시)을 소개한다.
'가면병동'은 선배의 부탁으로 대신 당직을 서게 된 병원에 피에로 가면을 쓴 괴한이 여대생 인질을 데리고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탈출 게임을 그린 밀실 미스터리 서스펜스 영화다.
친한 선배의 부탁으로 다토코로 병원의 당직을 대신 서게 된 의사 하야미 슈고(사카구치 켄타로). 무난하게 하룻밤이 지나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피에로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괴한이 총상을 입은 인질 히토미(나가노 메이)를 데리고 병원을 습격한다. 외부와의 연결이 차단된 병원에서 슈고는 이곳을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하는데… 그날 밤 울린 세 발의 총성, 숨 막히는 병원 탈출 게임이 시작된다.
영화 '가면병동'은 현직 의사이자 일본에서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인 치넨 미키토가 폐쇄된 병동을 무대로 그린 미스터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원작 소설은 "넘치는 속도감에 단숨에 읽게 된다", "실제로 일어날 것 같은 스릴 만점의 이야기" 등 현지에서 뜨거운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대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나가노 메이가 호흡을 맞춘다. 상반기 개봉 예정.
실시간 랭킹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