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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X뇌가음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내부고발자: 도시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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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3-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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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고발자 포스터

 
대륙의 여신 '색, 계' 탕웨이 X '어쩌다 룸메이트' 뇌가음이 만났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킹콩'의 할리우드 제작진 합류로 완성도 높은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를 예고한 '내부고발자: 도시영웅'(감독 설효로)이 메인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다. 

'시절인연''북 오브 러브'로 탕웨이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설효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내부고발자: 도시영웅'은 호주의 대형 에너지 개발 회사의 직원인 마크(뇌가음)가 우연히 옛 연인 저우원(탕웨이)과의 만남을 계기로 회사 내부의 거대한 음모를 발견하고 이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색, 계''만추''황금시대'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탕웨이가 사건의 실마리이자 마크의 옛 연인인 저우원 역을 맡았고, 뇌가음이 수백만 명의 목숨이 걸린 사건에 휘말린 마크 역을 연기했다. 특히 뇌가음은 호주에서 생활하는 등 캐릭터에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원어민 못지않은 영어 실력을 구사하며, 혼란과 고통에 빠진 마크의 내면을 인간적이고 강렬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촬영감독 마크 스파이서, '매드 맥스''킹콩'의 액션 감독 크리스 앤더슨, '뮬란(2020)''황후화''말할 수 없는 비밀'의 제작자 ‘빌 콩’의 참여로 더 탄탄한 첩보 액션이 탄생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부고발자: 도시영웅' 메인 포스터는 깔끔한 정장 차림의 뇌가음과 탕웨이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책상 유리 위로 비친 저우원(탕웨이)의 손에 칼이 쥐어져 있어 그녀가 가진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하게 한다. 또한 두 사람의 뒤로 불에 휩싸인 건물들과 추락하는 듯한 헬기는 도시를 뒤덮는 거대한 음모를 예고하며 ‘암흑 속의 진실을 밝혀라’라는 카피는 마크와 저우원이 무사히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긴장감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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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스틸은 마크와 저우원의 만남부터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총으로 제압당한 마크와는 달리 차가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통화를 하던 저우원이 함께 노트북을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장면은 전혀 달라 보이던 두 사람이 함께하는 과정을 기대하게 한다. 각자의 숨겨진 사연이 가득해 보이는 가운데 진실을 은폐하는 악인들에게서 벗어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4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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