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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세 노인의 새로운 시작, 유쾌한 코미디 '어쩌다 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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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12-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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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세 노인이 유모 일을 시작하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는 여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 '어쩌다 유모!'(감독 볼프강 그루스)를 소개한다. 


'어쩌다 유모!'는 노년기를 보내는 카린이 지루하고 따분한 하루에서 벗어나고자 필리파를 따라 유모 업무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삶을 맞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재치 넘치는 대사와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웃음기 가득한 코미디를 완성한다. 특히 '헤어 드레서'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은 마렌 크로이만, '쁘떼뜨'를 비롯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은 하이너 로터바흐, '한나 아렌트'로 독일 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린 바바라 수코바 등이 출연한다.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메인 포스터는 대비되는 인물들의 다양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끝을 바라보는 순간, 또 다른 인생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늦었다고 생각한 시기에 진짜 자신의 인생을 찾는 인물의 이야기를 암시한다. 


따뜻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선사할 코미디 영화 '어쩌다 유모!'는 12월 16일 개봉됐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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