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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말 리얼리티' 영화 속 살인마가 실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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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12-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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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레드 프리미엄 상영 화제작 '파라노말 리얼리티'(감독 에르난 판들링)를 소개한다. 


영화 '파라노말 리얼리티'는 영화 촬영 스태프들이 감독이 주관한 시사회에 참석했다가 영화 속 살인마가 실제로 나타나 스태프들을 죽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공포다. 


공포 영화 촬영을 마친 다음 녹초가 된 배우와 스태프들은 너무도 열정적인 감독의 러프컷 시사 초대를 거절할 수가 없다. 결국 시사회에 모인 이들에게 갑작스러운 죽음이 시작된다. 감독이 성공을 위해 비밀리에 맺은 저주의 계약으로 영화 속 살인마는 현실이 돼 이들을 덮쳐온다. 


영화는 영화 속 살인마 캐릭터가 거대한 도끼를 들고 나타나 실제 스태프를 한 명 한 명 살해하는 과정을 사실적이고 잔인하게 그려내며 영화제 상영 당시 공포 장르 마니아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국내 정식 개봉 확정을 기념해 공개된 포스터는 극장 계단 위에서 기괴한 마스크를 쓰고 독특한 복장을 한 채 도끼를 앞에 두고 있는 남자의 강렬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영화 속에서 실제로 등장하는 살인마다. '영화 속 살인마가 현실의 살인을 시작한다'는 카피만으로도 섬찟함을 자아낸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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