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방송국 테러 사건, 스페인 스릴러 영화 '피드백' >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초유의 방송국 테러 사건, 스페인 스릴러 영화 '피드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12-01 11:22

본문

C.JPG

스페인을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스릴러 영화 '피드백'(감독 페드로 C. 알론소)은 지금은 보잘 것 없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때 최고의 스타였던 자비스 돌란의 오랜 팬이었다는 스토커가 방송국을 테러해 그의 추악한 과거를 낱낱이 까발리는 내용을 그린다. 


한때 잘 나가던 스타였지만 지금은 잊혀진 자비스 돌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라디오 DJ 제안을 수락한다. 하지만 첫 방송 이후, 예전부터 좋아했다는 스토커가 등장해 생방송 중인 방송국을 공격하는데...


영화는 스페인 스릴러 영화 특유의 긴장감이 곳곳에 서려있는 감각적인 작품으로 이미 해외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다"(LA 타임즈), "계속 보게 하는 가치가 있는 라디오 스릴러"(평론가 로저 무어), "사회적인 측면을 더 많이 흔들어대는 흥미로운 소셜 스릴러"(평론가 조디 서킨) 등 호평을 받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안에는 괴한들에게 점령된 방송국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모습을 담고있다. 왜 이들은 이제는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진 스타를 찾아가 방송국을 점령해 어떤 진실을 밝히려 하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피드백'의 연출을 맡은 페드로 C. 알론소 감독은 데뷔작인 이 작품으로 제37회 프뤼셀판타스틱영화제 스릴러 경쟁 부문에 진출해 화려한 데뷔전을 치뤘다. 단독 주연을 맡은 배우 에디 마산은 '분노의 질주: 홉스&쇼', '바이스', '데드풀2', '셜록 홈즈' 시리즈 등 할리우드의 굵직한 작품들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사상 초유의 방송국 테러의 진실을 밝힐 영화 '피드백'은 12월 22일 개봉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공감 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label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