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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다시 만난 '불한당' 설경구X변성현 감독의 정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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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11-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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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영화 '킹메이커'가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킹메이커'(감독 변성현)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일을 그린 영화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 앞에 그와 뜻을 함께하고자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찾아온다. 열세인 상황 속에서 서창대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선거 전략을 펼치고 김운범은 선거에 연이어 승리하며, 당을 대표하는 대통령 후보까지 올라서게 된다. 대통령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고 그들은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그러던 중 김운범 자택에 폭발물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용의자로 서창대가 지목되면서 둘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킹메이커'는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어 극찬을 받았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과 주요 제작진, 그리고 설경구가 다시 뭉친 작품으로 제작 당시부터 화제가 됐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빛과 그림자처럼 대비를 이루고 있는 김운범과 서창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세상을 바꾸고 싶은 두 남자, 치열한 선거전쟁이 시작된다'는 카피가 열띤 선거판의 중심에 서있는 두 남자의 드라마를 예고한다. 


강직한 신념을 지닌 정치인 김운범역의 설경구와, 치밀한 선거 전략가 서창대역의 이선균의 호흡 또한 기대해볼만하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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