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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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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감동 실화 '행복을 전하는 편지'

    지난해 가톨릭 영화제에 초청 상영된 뒤로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정식 개봉 요청이 쇄도했던 감동 실화 '행복을 전하는 편지'(감독 스베틀라나 수하노바)를 소개한다.  '행복을 전하는 편지'는 북유럽 발트해 연안의 아름다운 백야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무대로 세 명의 여성 집배원이 들려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행복을 전하는 편지' 포스터는 늦은 오후, 붉게 펼쳐진 아마폴라 꽃밭 위를 자전거로 달리는 여성 집배원의 모습을 마치 한 폭의 유화처럼 풍부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그 위로 "지금, 간절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라는 카피가 어우러진다.  '행복을 전하는 편지'는 북유럽 발트해 연안의 아름다운 백야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작은 마을의 우체국에 세 명의 여성 집배원이 저녁 식탁에 앉아 손 편지에 얽힌 저마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꺼내며 시작된다. 죽음의 문턱에서도 평생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두 노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