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3색 日 애니메이션 감독의 환상적 세계관 '피그테일'
3인 3색 애니메이션 감독이 탄생시킨 환상적인 세계관을 만나보자.
일본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세 명의 감독의 작품을 담은 '피그테일: 피그테일과 거미 소녀 그리고 레슬링'이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이끌어갈 천재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3명의 감독이 탄생시킨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피그테일: 피그테일과 거미 소녀 그리고 레슬링'은 '공각기동대', '인랑' 등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에 참여한 프로덕션 I.G가 선보이는 작품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의 감독이 참여한 3편을 보여준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또한, '피그테일'을 중심으로 '거미 소녀', '레슬러'의 각 캐릭터가 담겨 있어 3인 3색으로 보여줄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을 높인다.
가장 먼저 이타즈 요시미 감독의 '피그테일'은 사람도, 자연도 아무것도 없는 외딴곳에 홀로 남겨진 한 소녀가 우체부 소년을 만나 겪는 사랑과 이별을 그린 작품이다. 이타즈 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