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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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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호수' 충격적인 입양인 현실 반영 드라마, 오열 엔딩 예고

    '푸른 호수'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되었지만 미국 이민법의 허점으로 시민권을 얻지 못해 갑작스레 강제 추방 위기에 놓인 남자 안토니오(저스틴 전)와 아내 캐시(알리시아 비칸데르), 딸 제시(시드니 코왈스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부당한 현실 앞에 가족을 지키려는 한 남자의 뜨거운 드라마를 담고있다.  그동안 '국', '미쓰퍼플' 등의 작품을 통해 미국 내 한인들의 삶과 그들의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 해 온 저스틴 전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직접 감독과 각본, 주연까지 맡아 그동안 사람들이 잘 모르고 지내왔던 입양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룸과 동시에, 핏줄이 아닌 선택을 통해 완성된 가족에 대한 뜨거운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부문을 통해 국내 언론 및 관객과 미리 만난 '푸른 호수'는 긍정적인 '미나리'와 달리 비극적 현실을 묵직하게 그려내는 영화라는 평을 얻었다. 특히 억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