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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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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입양인 감독의 특별한 시간여행 '포겟 미 낫'

    해외입양인 감독이 한국의 미혼모 시설에 머물며 직접 촬영, 미혼모와 입양에 관해 이제껏 한번도 본 적 없는 아주 특별한 시선과 목소리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포겟 미 낫'(감독 선희 엥겔스토프)을 소개한다.  영화 '포겟 미 낫'은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덴마크 가족에게 해외 입양됐던 선희 엥겔스토프 감독이 한국에 와서 친생모를 찾는 한편, 미혼모 시설에 머물며 미혼모들의 일상과 출산, 입양을 결정하고 아기와 헤어지는 과정을 직접 카메라에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다.  어린 시절 해외로 입양됐던 이들이 성인이 돼서 한국을 방문, 친부모를 찾고 만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종종 있었으나, 해외입양인이 한국인들조차 존재를 잘 모르는 미혼모 시설을 방문해서 직접 다큐멘터리를 촬영한 경우는 '포겟 미 낫'이 처음이다.  선희 엥겔스토프 감독이 자신의 입양 서류를 직접 보며 엄마의 이름과 엄마가 자신이 태어난 날 입양동의서에 사인했다는 사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