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 2

    '펠리칸 베이커리', '빵 덕후' 군침 자극하는 식빵 스틸

    보기만 해도 군침을 자극하는 먹음직스러운 브레드 스틸이 눈길을 끈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진심의 맛으로 78년째 사랑 받고 있는 베이커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펠리칸 베이커리'(감독 우치다 슌타로)가 보기만 해도 식욕을 자극하는 브레드 스틸을 공개했다.    착실하고 정직한 신념으로 시대와 사람을 연결하는 빵집의 이야기를 담은 '펠리칸 베이커리'는 1942년 개점 이래, 식빵과 롤빵 단 두 종류로 사람들의 일상을 사로잡은 빵집 펠리칸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먼저 공개된 스틸은 식빵을 자르는 모습이다. 아무 것도 곁들이지 않고 그냥 뜯어먹거나 잘라먹어도 맛있는 펠리칸 식빵은 군침을 자극한다. 이어지는 스틸은 석쇠 위에 구워지는 빵의 모습이 먹음직스럽다. 펠리칸은 기본 빵인 식빵과 롤빵을 팔고 있지만 고객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빵을 즐긴다.    펠리칸 식빵은 구우면 더욱 풍미가 살아나기…

  • 1

    식빵과 롤빵만 판매해도 78년째 사랑받는 '펠리칸 베이커리'

    판매하는 빵은 단 두 종류, 식빵과 롤빵만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도쿄 아사쿠사의 빵집 펠리칸의 색다른 경영이념이 전격 공개된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진심의 맛으로 78년째 사랑받고 있는 베이커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펠리칸 베이커리'(감독 우치다 슌타로)는 착실하고 정직한 신념으로 시대와 사람을 연결하는 빵집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1942년 개점한 '펠리칸 베이커리'의 색다른 경영 스타일은 2대 사장 와타나베 카즈오의 철학으로부터 시작됐다. 1955년, 대학을 졸업한 뒤 바로 가업을 이은 와타나베 카즈오는 당시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던 베이커리들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다. 그는 서로 인사를 나누며 격없이 지내는 이웃 사이에 경쟁으로 마음이 멀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제품으로 경쟁하기보다 잼 빵과 크림 빵 등의 종류를 대폭 줄이고, 식빵과 롤빵에 집중하는 대신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을 맛으로 승부하겠다고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