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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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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치 역사에 도전한 5명의 한국인 '초선'

    미국 이민사와 정치사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킨 5명의 한국인 이야기를 다룬 실화 영화 '초선'(감독 전후석)을 소개한다.  '초선'은 2020년, 미국 정치 역사상 최초로 동시에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도전한 5명의 재미한인들을 통해 이들이 이민자로서 어떻게 성장하고 미국 정치계에 왜 뛰어들었는지, 1992년 LA폭동이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그린 다큐멘터리다. 영화의 제목인 '초선(Chosen)'은 한글의 '처음 당선되었다'는 뜻과 영어의 '선택 받은'이라는 뜻, 또 1882년 미국과 조선이 첫 조약을 맺었을 당시 미국 문서에 조선이 'Kingdom of CHOSEN'으로 표기되었던 의미를 담고 있다. 1992년 4월 29일에 일어나 일명 '사이구'로 불리는 미국 근대사의 가장 난폭한 시민 폭동 사건인 LA폭동은 미국 한인사회가 이날 새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재미한인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로드니 킹 사건으로 불거진 인종차별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