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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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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폭의 그림처럼 남겨진 사체 '천재 화가 고야 특급살인'

    한 폭의 그림처럼 남겨진 사체, 천재 화가 고야를 모방한 완벽 밀실 살인이 벌어진다.  밀실 스릴러 '천재 화가 고야 특급살인'(감독 제라르도 헤르레도)이 8월 20일 개봉된다.  제52회 시체스 영화제를 비롯해 해외 유수의 영화제 주요 부문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천재 화가 고야 특급살인'은 천재 화가 고야의 명화를 모방한 잔혹한 연쇄 살인을 둘러싼 완벽 밀실 스릴러다.  '더 레이븐' '엘르' 제작진의 참여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세계적인 화가 고야의 명화를 소재로 엽기적인 살인 행각을 벌인 살인자를 추적하는 내용이 참신하며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고야의 연작 시리즈인 80점의 카프리초스 중 23번째 작품인 'Aquellos polvos'를 배경으로 누구도 침입한 흔적이 없는 밀실에서 정교하게 꾸며져 살해된 여인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찢기고 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