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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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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씩, 천천히 안녕' 원작 소설 영화화하기까지

    '행복 목욕탕'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나카노 료타 감독이 차기작으로 '조금씩, 천천히 안녕'을 선택, 원작 소설을 영화화하기까지 걸린 2년 반의 각본 과정이 눈길을 끈다.  영화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천천히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7년이란 시간 동안 조금씩 이별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일본 국민 작가 나카지마 교코의 소설 '조금씩, 천천히 안녕'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2015년 출판된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제10회 중앙공론문예상, 제5회 일본의료소설대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과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평소 자신이 직접 쓴 시나리오만 고집해왔던 나카노 료타 감독마저 책을 읽고 난 뒤 “지금 필요한 영화라고 생각했다. 오리지널 작품에 대한 고집을 처음으로 버릴 수 있었다”고 밝혔을 만큼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나카지마 교코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묘사와 공감 가는 캐릭터, 감동적인 이야기로 진정한 가족애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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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온한 일상 속 훈훈한 가족애 '조금씩, 천천히 안녕'

    평온한 일상 속 훈훈한 가족애가 담긴 영화 스틸이 눈길을 끈다.  영화 '조금씩, 천천히 안녕'(감독 나카노 료타)이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그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따뜻한 순간을 담은 스틸 8종을 공개했다.  '행복 목욕탕'을 연출한 나카노 료타 감독의 신작이자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 등 일본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는 영화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천천히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7년이란 시간 동안 조금씩 이별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 쇼헤이(야마자키 츠토무)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둘째 딸 후미(아오이 유우)부터 미국에 살고 있는 첫째 딸 마리(다케우치 유코)와 병상에서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 오랜만에 만나는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어머니 요코(마츠바라 치에코), 손자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아버지의 모습까지 가족들이 함께하는 일상의 특별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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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노 료타 감독의 특별하고 따뜻한 작별 인사 '조금씩, 천천히 안녕'

    나카노 료타 감독이 전하는 특별하고 따뜻한 작별인사가 관객을 찾는다.  '행복 목욕탕'을 연출한 나카노 료타 감독의 신작 '조금씩, 천천히 안녕'이 5월 개봉을 확정했다.   나카노 료타 감독은 제40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 작품상, 우수 감독상, 우수 각본상 등을 수상한 '행복 목욕탕'과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분에 공식 초청된 독립 장편 데뷔작 '캡처링 대디'를 통해 개성 넘치는 가족 이야기를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완성도 있게 그려내며 차세대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불린다.  감독의 차기작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천천히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7년이란 시간 동안 조금씩 이별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제143회 나오키상 수상 작가인 나카지마 교코의 '긴 이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여기에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허니와 클로버'의 아오이 유우,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다케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