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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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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퀴어 영화 '괴물, 유령, 자유인'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홍지영 감독의 파격 퀴어 영화 '괴물, 유령, 자유인'을 소개한다.  성심과 은수는 동성연인이다. 사회에서는 결코 인정하지 않기에 결국 서로에 대한 믿음은 깨지고 사랑은 실패하게 된다. 성심은 삶에 대한 믿음을 잃으며 헤매이고, 은수는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린다.  배우인 성철은 한 극단에서 스피노자를 연기하게 되면서 유대인 공동체에선 이단자로, 기독교도 사이에서는 무신론자로 낙인찍혀 이중으로 추방당한 스피노자의 삶을 직접 체험하게 되지만, 그 어디에서도 그의 삶에서 해답을 찾을 순 없다. 그들을 짓누르는 것은 무엇일까? 이 시대 진정한 자유의 길은 과연 있기는 한 것일까? 괴물들과 유령들은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괴물, 유령, 자유인'은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한 이들이 삶에 대한 믿음을 잃고 헤매게 되면서, 자신을 짓누르는 그 무언가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몸부림을 담은 영화다. 영화는 특유의 분위기와 기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