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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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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섭X김윤진 서스펜스 스릴러 '자백'

    '자백'(감독 윤종석)은 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자백'은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 감독 주간 부문 최고 감독상을 수상을 시작으로 우디네 극동영화제 폐막작 선정,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캐나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장편 영화 부문 공식 초청 등 연달아 낭보를 알리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밀실 살인 사건의 조각을 맞춰가는 치밀한 스토리 구성과 진실을 둘러싼 미스터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와 팽팽한 긴장감이 빚어내는 강렬한 서스펜스가 "관객들의 마음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는 영리한 작품"(우디네 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제40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도 초청돼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생애 처음 스릴러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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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백' 밀실 살인사건 용의자 된 소지섭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와 그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사건의 재구성이 시작된다.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자신의 불륜을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찾아간 호텔에서 누군가의 공격을 받은 유민호는 정신을 잃는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렸지만 호텔 룸에서는 내연녀 김세희(나나)가 죽은 채 발견되고, 유민호는 들어온 흔적도, 나간 흔적도 없는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현장에서 체포된다. 하루아침에 촉망받는 기업가에서 살인 용의자가 되어버린 유민호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최고의 변호사 양신애를 찾는다. 유죄도 무죄로 바꿀 수 있다는 그녀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그가 알고 있는 진실이다. 유민호를 몰아붙이는 양신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