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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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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父가 남긴 유산, 감당하지 못할 진실 '인헤리턴스'

    아버지가 남긴 유산, 감당하지 못할 진실, 그 대가는 처절했다.  영화 '인헤리턴스'(감독 본 스테인)는 아버지가 남긴 유산이 지하벙커에 묻혀 있음을 알게 된 딸 로렌이 그곳에서 마주하게 된 의문의 남자와 충격적 진실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무슨 이유로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가 한 남자를 유산으로 남겼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영화는 벙커 안 남자 모건(사이먼 페그)과 로렌(릴리 콜린스)의 팽팽한 심리대결로 영화는 더욱 긴장감 있게 흘러간다. 뿐만 아니라 그의 입을 통해 하나둘씩 드러나는 비밀들은 그 진위 여부를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로렌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며, 관객들 또한 모건의 이야기로 인해 영화의 결말이 어떻게 치닫을지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러한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서 로렌과 모건, 마치 체스 게임을 두듯, 우위를 차지하려는 심리전도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친근한 이미지에서 파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