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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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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이 유야 감독 신작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

    이시이 유야의 신작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을 소개한다.  영화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은 진심을 말하지 못한 남자와 끝내 듣지 못한 여자의 이별이 불러온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린 드라마다.  고등학교 친구로 만나 결혼한 아츠히사와 나츠미. 사랑스러운 딸 스즈. 익숙함을 너머 고요했던 그들의 일상이 하루아침에 깨진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나츠미의 고백에 어떤 말도 하지 못하는 아츠히사. 원망도, 분노도, 애원도 그저 입안에서 맴돌 뿐이다. 결국 토해내지 못한 진심은 돌이킬 수 없는 비극으로 이어지는데…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은 2019년 6월 상해 국제 영화제에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감독 6인이 한정된 예산으로 사랑에 관한 영화를 만드는 'Back To Basic: A Love Supreme' 프로젝트 중 한 작품이다. 이시이 유야 감독을 비롯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감독은 대만의 차이밍량 감독, 재중 동포 장률 감독, 중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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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어 로맨스 걸작 '우리, 둘' 비하인드 스토리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포함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 11개 부문 수상, 22개 부문 후보에 오른 퀴어 로맨스 걸작 '우리, 둘'(감독 필리포 메네게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영화 '우리, 둘'은 온 세상을 떠나보내도 함께하고 싶은 니나와 마도, 두 여인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필리포 메네게티 감독은 '우리, 둘'이 친구의 집에 놀러 가서 겪은 에피소드에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날, 친구 집에 가서 초인종을 누르려는데 꼭대기 층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잠시 구경하러 위층으로 올라갔는데, 두 개의 현관문은 열려 있었고 두 여인이 각자의 집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저는 몰래 몇 분 동안 서성거렸는데, 이야기 내용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감독은 이후 친구로부터 두 여인이 남편을 잃은 70대 여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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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가족 이야기, 옴니버스 영화 '오늘, 우리2'

    모습은 달라도 마음이 꼭 닮아있는 네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무비 '오늘, 우리2'(감독 양재준)를 소개한다.  영화 '오늘, 우리2'는 모습은 달라도 마음이 꼭 닮아있는 네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뉴노멀 패밀리 무비이다.  국내 유수 영화제를 통해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단편영화 '낙과', '아프리카에도 배추가 자라나', '갓건담', '무중력' 4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로, 다양한 가족의 모습과 이야기를 보여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스크린, 브라운관, 공연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주봉, 박세준, 신지이, 손정윤, 함상훈, 김현목, 이상운, 차미정, 한태경, 최윤우 배우 등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부터 신선한 얼굴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영화제와 충무로가 주목하고 있는 양재준, 이나연, 이준섭, 여장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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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젊은 거장 이시이 유야 감독 신작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

    일본의 젊은 거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시이 유야 감독의 신작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원제: 살아버렸다(生きちゃった))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지석상(Kim jiseok Award) 후보에 올랐다. 이와 함께 2021년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은 예기치 못했던 사건으로 인해 친구였던 아츠히사와 타케다, 그리고 아츠히사의 아내까지 세 인물의 뒤틀려가는 관계를 섬세하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으로 그려낸 이야기다. '행복한 사전' '이별까지 7일'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젊은 거장으로 떠오른 이시이 유야 감독이 처음으로 감독, 각본, 프로듀싱에 모두 참여한 작품이다. 이시이 유야 감독은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 “어떤 제약 없이 완전무결하고 자유롭게 영화를 찍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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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같이 사는 그녀들의 인생 드라마 '우리가 이별 뒤에 알게 되는 것들'

    어쩌다 같이 사는 그녀들의 인생 드라마가 펼쳐진다.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작 'The Rest of US'가 '우리가 이별 뒤에 알게 되는 것들'(감독 아이스 링 친-이)로 한제를 확정하고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우리가 이별 뒤에 알게 되는 것들'은 갑자기 이별과 마주한 네 여자, 이해할 수 없지만 어쩌다 같이 사는 여자들의 인생을 그린 드라마다.  캐나다 출신 아이스링 친-이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또 한 명의 주목해야 할 여성 감독 탄생을 알리는 작품이다.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첫 공개된 이후 “여기, 지금 나를 증명하는 영화”(Globe and Mail), “날카로운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Hollywood Reporter), “독특한 형태의 슬픔과 감정을 포착해 낸 수작”(Exclaim!), “결속하는 여성들에 관한 영화. 지켜보는 것만으로 행복을 선사한다”(Original Cin) 등 유수 매체의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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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잘 날 없는 가족 코미디 영화 '우리집 똥멍청이'

    어느 가족에게나 저마다의 문제가 있다. 프랑스 연기파 배우이자 프렌치시크의 대명사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주연을 맡은 가족 코미디 영화 '우리집 똥멍청이'(감독 이반 아탈)가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바람 잘 날 없는 가족 대신 싱글라이프를 꿈꾸는 왕년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홀연히 나타난 떠돌이 개 ‘똥멍청이’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가족 코미디 영화 '우리집 똥멍청이'.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의 중앙에는 뚱한 표정의 커다란 강아지 한 마리가 안경을 쓴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소파 위에 앉아 있다. ‘하필 바람 잘 날 없는 가족을 만날 게 뭐람?!’이라는 카피는 이 강아지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영화 속 가족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뒤쪽 벽에는 입을 맞추고 있는 부부의 사진이 액자 속에 담긴 채 걸려 있다. 주목할 점은 사진 속 부부는 실제로도 부부관계인 프랑스 유명 배우 샤를로뜨 갱스부르와 이반 아탈이다. 현실 부부가 영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