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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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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서바이벌 '얼론'

    팬데믹 서바이벌 '얼론'(감독 조니 마틴)이 11월 18일 개봉된다. '얼론'은 갑작스러운 재난 경보로 통제불능이 된 도시 속 홀로 고립된 남자의 피도 눈물도 없는 생존을 그린 팬데믹 서바이벌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예상치 못한 바이러스로 초토화된 도시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폭력이 난무하는 긴급 상황 속 생존을 위해 총을 든 주인공 에이든(타일러 포시)의 모습은 '살고 싶다면 맞서라'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긴장감을 유발한다. '트루스 오어 데어' '틴 울프' 등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하이틴 스타 타일러 포시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도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