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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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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반' 죽음의 맹세 지키지 않은 소녀, 20년 후 대물림된 피의 약속

    태국 공포 스릴러 영화 '싸반'(감독 소폰 사크다피싯)은 극단적 선택을 결심한 15세 소녀 이브와 보움, 20년 후 약속을 어긴 보움과 딸 벨에게 죽은 이브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다. 제목 '싸반'은 태국어로 맹세를 뜻한다.  1997년 태국 최악의 경제 위기라는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싸반'은 영원한 우정을 맹세한 15살 소녀 보움과 이브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둘도 없는 절친 보움과 이브는 경제 위기로 건설이 중단된 부모님의 사톤 타워에서 함께 극단적 선택을 약속하지만, 두려움에 사로잡힌 보움은 홀로 살아남아 도망친다. 20년 후, 죽음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보움과 그녀의 딸 벨에게 죽은 이브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강렬하고 섬뜩한 스토리가 스릴과 공포를 선사한다. '싸반'은 전 세계 공포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샴', '셔터'의 각본가이자 태국을 대표하는 공포 장인 소폰 사크다피싯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랑종', '배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