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A. 로메로 감독 '시체들의 새벽', 42년만에 국내 최초 개봉
현재까지도 수많은 공포물과 감독들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기념비적인 작품 '시체들의 새벽'을 국내 극장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기념비적인 작품 '시체들의 새벽'이 4월 15일 42년 만에 국내 최초로 극장 개봉을 확정해 공포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68년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이라는 당시로서는 혁신적이고 충격적인 장르물 하나로 일약 거장의 반열에 오른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1978년 작품 '시체들의 새벽'.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좀비 공포물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의 놀라운 흥행성공에 힘입어 1편의 10배에 달하는 제작비로 10년 만에 공개된 영화 '시체들의 새벽'은 스케일과 완성도 등 모든 면에서 1편을 압도하며 좀비 공포물의 클래식이자 교과서와 같은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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