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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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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민간 신앙 소재로 한 독창적 심리 스릴러 '세이레'

    한국 민간 신앙을 소재로 한 독창적인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영화 '세이레'(감독 박강)를 소개한다.  영화 '세이레'는 태어난 지 21일이 채 되지 않은 아기의 아빠 우진(서현우)이 외부의 출입을 막고 부정한 것을 조심해야하는 세이레의 금기를 깨고, 과거의 연인 세영(류아벨)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부터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초청작으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FIPRESCI)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독특한 제목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세이레는 7일이 세번 지날 때 까지의 기간으로, 아기가 태어난 지 스무 하루가 되는 동안 또는 스무 하루가 되는 날을 뜻하는 삼칠일(三七日)의 순우리말이다. 이 기간 동안은 금줄을 쳐서 가족이나 이웃 주민들의 출입을 삼가며, 특히 부정한 곳에 다녀온 사람은 출입을 절대 금한다. 세이레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인 삼국유사의 단군신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