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조진웅의 전매특허 형사 캐릭터 '사라진 시간'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이 하루 아침에 인생이 뒤바뀐 형사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조진웅이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에서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며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는 형사로 변했다.
왜군 장수('명량')부터, 일제강점기의 생계형 독립군('암살'), 마약 조직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형사('독전'), 흑금성 작전을 지시하는 안기부 해외실장('공작'), 섬세하고 따뜻한 내면과 더불어 비밀을 지닌 의사('완벽한 타인'), 수사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덤비는 막가파 검사('블랙머니')까지 수많은 작품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조진웅.
그는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에서 전매특허 형사 역할로 돌아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조진웅은 영화 '독전' '끝까지 간다', 드라마 '시그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