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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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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쇄수도원 카르투시오' 스스로 선택한 가난의 삶

    다큐멘터리 영화 '봉쇄수도원 카르투시오'(감독 김동일) 가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봉쇄수도원 카르투시오'는 지난 2019년 성탄절 특집으로 KBS 1TV에서 방영됐던 3부작 다큐멘터리 '세상 끝의 집-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의 극장판이다. 한국에 있는 아시아 유일의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과 침묵과 고독, 스스로 선택한 가난의 삶에 투신한 수도사들의 일상을 담고 있다. 카르투시오 수도회는 1084년 성 브루노(St. Bruno)가 설립한, 하느님과의 일치를 이루기 위해 침묵과 고독을 기본적인 생활 양식으로 삼는 수도회. 알프스 산맥 깊은 곳에 있는 ‘그랑 사르트뤄즈’ 수도원이 본원이며 2005년 필립 그로닝 감독의 다큐멘터리 '위대한 침묵'을 통해 그 존재가 세상에 처음 알려져,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영화가 개봉한 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 경북 상주에 아시아 유일의 카르투시오 봉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