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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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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 리얼리티 휴먼 드라마 '복지식당'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존엄한 삶을 위해 문제적 질문을 던지는 영화 '복지식당'(감독 정재익, 서태수)을 소개한다.  '복지식당'은 사회곳곳 제도의 모순으로 생(生)의 사(死)각지대에 놓여 인권과 기본권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장애인 감독의 자기체험과 비장애인 감독의 객관적 시선이 어우러져 빚어낸 리얼리티 휴먼 드라마다.  사고로 장애인이 된 청년 재기는 홀로 거동조차 힘든 중증에도 불구하고, 경증의 장애 등급을 받아 힘겨운 싸움 중이다. 하지만 그의 딱한 사정을 봐준 선배 장애인 병호 덕에 취업도 하고 대출도 받으며 희망을 되찾는다. 그렇게 삶의 재기가 눈앞에 왔다고 여긴 순간 재기는 세상에 자신이 중증 장애인임을 증명해야 하는데… '복지식당'은 신인 정재익, 서태수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고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2021) 한국경쟁, 제4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제16회 런던한국영화제, 제5회 원주옥상영화제 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