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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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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 가족 영화 '벨파스트'

    전세계 영화상 38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영화 '벨파스트'(감독 케네스 브래너)를 소개한다.  '벨파스트'는 벨파스트의 골목과 짝사랑하는 소녀와 가족이 세상의 전부였던 소년과 사랑스러운 한 가족의 이야기를 흑백 화면 속에 감성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맑은 날이면 골목에 나와 음악과 함께 춤을 추고 해질녘엔 큰 소리로 아이들을 불러 저녁을 먹는, 모두가 서로의 가족을 알고 아끼던 1969년의 벨파스트. 하지만 종교 분쟁은 벨파스트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빠뜨리고 가족과 짝사랑하는 소녀, 그리고 벨파스트의 골목이 전부였던 9살 버디의 세계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벨파스트'는 1960년대 후반, 종교적 갈등으로 혼란스러웠던 북아일랜드의 도시 벨파스트를 배경으로 아홉살 소년 버디(주드 힐)와 그의 가족인 엄마(케이트리오나 발피), 아빠(제이미 도넌), 할머니(주디 덴치), 할아버지(시아란 힌즈)의 반짝이는 시간들과 이들에게 닥친 변화의 순간을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