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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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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 '미드소마' 제작사의 광기 서린 공포 영화 '멘'

    '유전' '미드소마' 제작사 A24의 새로운 공포 대작 '멘'(감독 알렉스 가랜드)을 소개한다.  '멘'은 남편의 죽음 이후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아름다운 영국 시골 마을로 떠난 하퍼가 집 주변의 숲에서 정체 모를 무언가에게 쫓기면서 마주하게 되는 광기 서린 공포 영화다. 남편의 죽음 이후,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평화롭고 아름다운 영국 시골 마을을 찾은 하퍼. 어느 순간부터 집 주변의 숲에서 온 정체 모를 누군가, 아니 무언가가 그를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공포에 질린 하퍼는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경찰관, 신부, 바텐더, 심지어 어린 소년까지 그들 모두 기묘한 반응을 보이는데…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적막이 가득한 숲을 뒤로한 채 칠흙 같은 터널 입구 앞에 선 주인공 하퍼의 미묘한 실루엣이 담겼다. 또한 기괴한 뱀 무늬의 터널과 함께 하퍼의 발아래에 마치 악몽처럼 핏빛으로 물든 수면이 펼쳐져 있다. "끝없이 태어나는 공포"라는 카피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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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퍼 놀란 '메멘토'의 기록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메멘토'의 기록들을 살펴본다.     크리스토퍼 놀란 세계관의 초석을 다진 '메멘토'는 아내가 살해당한 후, 10분밖에 기억 못하는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가 사진, 메모, 문신으로 남긴 기록을 따라 범인을 쫓는 기억 추적 스릴러다. 기발한 상상력과 믿고 보는 연출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감독의 2번째 장편 영화다.   1998년 첫 장편 '미행'으로 데뷔한 그는 '메멘토'를 통해 평단과 관객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천재 감독으로 발돋움했다.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을 찾아 나서는 궁금증 자극하는 스토리와 획기적인 연출력이 더해져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이다. 이후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까지 범접 불가한 독보적 세계관을 구축한 그는 11번째 장편 영화 '테넷'의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