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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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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진오 감독이 말하는, 세월호 민간 잠수사들의 잠수일지 '로그북'

    세월호 참사 당시 수색 작업에 참여했던 민간 잠수사들의 '로그북'을 배경으로 그날의 현장을 기록한 영화 '로그북'의 복진오 감독이 그날의 생생했던 기억과 영화를 기획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그날의 기억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로그북'은 세월호 참사 당시 누구보다도 먼저 바다에 뛰어들었던 민간 잠수사들의 잠수 일지인 '로그북'을 바탕으로 처참했던 현장의 기억과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또 다른 아픔을 간직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직후 구조 수색의 현장인 바지선에는 당시 어느 언론사도 접근이 불가했다. 독립 PD로 활동했던 복진오 감독은 다이버였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시 최초로 바지선에 승선해 잠수사들이 구조 수색하는 과정을 카메라에 기록할 수 있었다.  복진오 감독은 그날의 현장을 떠올리며 "서해의 탁한 색과 빛이 들어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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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슬픈 바다에 뛰어든 이들의 기록 '로그북'

    가장 슬픈 바다에 뛰어든 이들의 기록 '로그북'(감독 복진오)을 소개한다.  '로그북'은 세월호 참사 당시 누구보다도 먼저 바다에 뛰어들었던 민간 잠수사들의 잠수 일지인 로그북을 바탕으로 처참했던 현장의 기억과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또 다른 아픔은 간직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베테랑 잠수사 강유성, 경력 30년의 잠수사 황병주, 해병대 출신 한재명, 부산 사나이 백인탁. 수중 장비를 챙긴 이들은 바다로 향한다.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바지선. 오직 상승과 하강 소리만이 적막을 깨는 그 곳, 잠수사들은 무너진 벽과 뒤엉킨 격실을 뚫고 마지막까지 희망의 실마리를 찾아 나서는데… 그 어디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 '로그북'의 첫 장이 펼쳐진다.  영화 '로그북'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현장에 뛰어든 민간 잠수사들의 로그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로그북은 스쿠버 다이빙에서 다이버의 수중 경험을 적는 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