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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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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폭 가해자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학교폭력 가해자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조명하는 색다른 시선의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감독 김지훈)를 소개한다.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제목만으로도 독보적 존재감이 드러나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영화다.  명문 한음 국제중학교 학생 김건우가 같은 반 친구 4명의 이름이 적힌 편지를 남긴 채, 의식불명 상태로 호숫가에서 발견된다. 병원 이사장의 아들 도윤재 전직 경찰청장의 손자 박규범, 한음 국제중학교 교사의 아들 정이든. 그리고, 변호사 강호창(설경구)의 아들 강한결.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의 부모들은 자신의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다. 하지만, 담임 교사 송정욱(천우희)의 양심 선언으로 건우 엄마(문소리) 또한 아들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