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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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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린으로 옮겨진 황혼 로맨스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첫사랑보다 눈부신 황혼의 끝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2003년 초연 이후 스테디셀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가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의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을 통해 '늙은 부부이야기: 스테이지 무비'(감독 신태연)로 재탄생해 8월 19일 극장 개봉한다.  공연영화 '늙은 부부이야기: 스테이지 무비'는 황혼에 만난 인생 마지막 반려자와의 끝사랑을 통해 삶의 눈부신 설렘과 속깊은 교감이 주는 행복의 의미를 환기시키는 작품이다. 전직 문화부장관이자 연극, 드라마, 영화를 넘나드는 베테랑 배우 김명곤이 오랫동안 연정을 품었던 여자 이점순에게 적극 구애하는 박동만 역으로 분해 능청스럽지만 귀여운 노신사 연기를 펼친다. 박동만의 뜨거운 애정공세에 서서히 마음을 여는 이점순 역엔 데뷔 40년차 관록의 연극배우 차유경이 맡아 억척스러운 할매에서 사랑스러운 여자가 되어가는 섬세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이점순 역 차유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