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노래에서 시작된 청춘영화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비틀즈에서 시작된 청춘 영화의 탄생이 눈길을 끈다.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키네마준보 베스트 10 선정작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감독 미야케 쇼)는 비틀즈의 노래에서 가져온 아주 특별한 타이틀로 눈길을 끌며, 오늘을 사는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물할 소중한 청춘 영화 탄생을 알린다.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는 서점에서 일하는 나와 여자친구 사치코 룸메이트 시즈오 친구와 연인 사이 세남녀의 마치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청춘 스케치를 그린 영화.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고, 키네마준보 일본영화 베스트10(2018년 기준)에 오르며 일찍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되었다.
당시 “무성한 여름 밤에 펼쳐지는 평온한 수수께끼! 점차 자신을 바라보는 젊음을 관찰한다!”(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표류하는 젊음들의 삼각관계! 작고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