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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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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재국가에 뺏긴 인간병기 딸, 디스토피아 스릴러 '나이트 레이더스'

    영화 '나이트 레이더스'(감독 다니스 고렛)는 서기 2043년, 독재국가의 인간병기로 길러진 딸을 되찾기 위한 엄마의 사투를 그려낸 디스토피아 스릴러다.  서기 2043년, 새로운 전쟁을 일으켜 대제국을 세우려는 국가 에머슨. 인간병기를 양성하기 위해 모든 아이들을 납치하고, 외딴 숲에서 칩거하던 니스카도 결국 사랑하는 딸을 빼앗긴다. 10개월 후, 예기치 못한 비밀이 하나둘 드러나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던 니스카는 딸을 되찾고자 국가의 중심부를 습격하기로 결심한다.  이번에 공개된 '나이트 레이더스' 메인 포스터는 벼랑 끝에 선 니스카와 와시즈의 비장하고 숭고한 표정을 담고 있다.  살상 드론의 레이저를 컨셉화한 시각적 디자인은 국가 에머슨의 전체주의적 정책으로 인해 겪는 폭력, 모순, 불합리, 그리고 분열을 상징한다. 이같은 시각적 디자인은 타이틀 소재에도 적용되며 작중 인물들이 경험하는 고통과 비극이 얼마나 극심한지 가늠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