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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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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보리' 관람 전 알아야 할 네 가지 키워드

    영화 '나는보리' 관람 전 알아야 할 T.M.I (Too Much Important) 키워드, #농인 #청인 #수어 #코다(CODA)를 살펴보자.  영화 '나는보리'(감독 김진유)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열한 살 아이, 보리가 가족들과 같아지고 싶은 마음에 특별한 소원을 빌게 되며 벌어지는 사랑스러운 성장 드라마이다. 농인 '나는보리'에서 보리의 아빠, 엄마, 동생은 모두 ‘농인’이다. 들리지 않는 사람은 농인, 농아인, 청각장애인 등 지칭하는 단어가 많다. 사람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 ‘청각장애인’은 말 그대로 듣는 기능에 장애가 있는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로 의학적, 법적 용어로 분류된다. 청각장애인 중에서 ‘수어(手語)’를 모국어로 사용하며 농문화를 구축하고 공유하는 사람들을 ‘농인’이라고 표현한다.  과거에는 듣지 못하면 당연히 말도 하지 못한다는 의미에서 ‘농아인’이라는 표현을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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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보리' 가족 '케미' 완성한, 실제 부부 캐스팅 비하인드

    영화 '나는보리' 속 찰떡 '케미' 비결이 눈길을 끈다.  영화 '나는보리'(감독 김진유) 속 보리의 아빠, 엄마로 등장하는 실제 부부 배우 곽진석, 허지나의 캐스팅 비하인드가 눈길을 끈다.  '나는보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열한 살 아이, 보리가 가족들과 같아지고 싶은 마음에 특별한 소원을 빌게 되며 벌어지는 사랑스런 성장 드라마이다. 보리의 아빠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일 배우 곽진석과 김진유 감독의 인연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 자원활동가로 활동하던 김진유 감독은 영화 '우린 액션배우다'로 영화제를 찾았던 배우 곽진석과 처음 만났고 이 인연으로 작품을 함께하게 됐다. 이후 김 감독은 곽진석 배우의 아내이자 대학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배우인 아내 허지나도 캐스팅하며 자연스러운 부부 연기의 '케미'를 완성했다. 배우 곽진석, 허지나 두 사람은 들리지 않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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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소원 비는 바닷마을 소녀의 이야기 '나는보리'

    특별한 소원을 비는 바닷마을 소녀 보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 수상, 제24회 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관객상&켐니츠상 2관왕, 제20회 가치봄영화제 대상,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 등 국내외 공신력 있는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영화 '나는보리'(감독 김진유)가 5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소리와 고요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열한 살, 보리의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영화 '나는보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열한 살 아이, 보리가 가족들과 같아지고 싶은 마음에 특별한 소원을 빌게 되며 벌어지는 사랑스러운 성장 드라마이다. 개봉 전부터 KBS ‘영화가 좋다’와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을 통해 주목해야 할 화제작으로 소개되고 지난 3월, 러시아 ‘Spirit of Fire’ 영화제에서 ‘Your Cinema’ 섹션 최고 작품상을 수상하며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