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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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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의 불안 심리 자극하는 공포 스릴러 옴니버스 '기기묘묘'

    사회의 불안한 초상을 한국형 괴담으로 녹여낸 공포 스릴러 옴니버스 영화 '기기묘묘'(감독 이탁, 남순아, 심규호, 김동식)를 소개한다.  '기기묘묘'는 클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최고의 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공포 스릴러 옴니버스 영화다.  땅을 둘러싼 이웃들의 질투와 대립, 의심 등을 버무린 부동산 스릴러 '불모지', 죽은 어머니의 유산에 대한 극한의 공포심을 통해 엄마와 딸의 기이한 관계를 보여주는 '유산', 낙향한 청년과 괴인의 기묘한 만남을 통해 젊은 세대의 불안감을 은유한 '청년은 살았다.', 산 속에서 아들을 메이저리그에 보내려는 아버지와 그에 저항하는 아들, 기묘한 남자의 만남으로 학구열에 대한 공포를 담아낸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까지 현대인의 심리를 예리하게 관찰한 네 편의 이야기가 담겼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조각난 유리조각 속 인물들을 부각하며, 각각의 불안하고 난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