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 1

    '괴기맨숀' 감독이 직접 밝힌 비하인드

    현실 밀착 공포 옴니버스 영화 '괴기맨숀'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조바른 감독이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괴기맨숀'은 웹툰 작가 지우가 폐아파트 광림맨숀을 취재하며 벌어지는 괴이하고 섬뜩한 현실 밀착형 공포를 담은 옴니버스 영화다.  감독이 직접 밝힌 첫 번째 비하인드는 '괴기맨숀'의 로케이션이다. 낡은 아파트 광림맨숀은 영화 속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조바른 감독은 긴 시간 장소 헌팅을 진행하며 적합한 배경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실제 영화의 배경이 된 아파트에 대해 "마치 건물이 포위망을 형성하듯 미로 같은 모습을 한 것이 인상적이었고 광림맨숀에 제격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두 번째 비하인드는 공포감을 극대화하는 사운드 연출이다. 조바른 감독은 특히 1장 작가 에피소드를 손꼽으며 "작가가 이상한 소리를 듣고 나와 집 안을 탐색할 때 일부러 음악을 배제하고 인물의 숨소리와 발소리에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