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 1

    실제 장소에 얽힌 미스터리 담은 영화 '곤지암'과 '그집'

    절대 발을 디뎌서는 안 될 실제 ‘그곳’을 담은 공포 영화가 관객의 스릴을 자극한다.  1976년 스페인 마드리드, 새 출발을 꿈꾸며 도시로 이주한 6명의 가족이 ‘그 집’에 이사 오게 되면서 겪게 되는 끔찍한 악몽을 그린 영화 '그집'이 한국을 대표하는 호러 플레이스를 배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곤지암'의 뒤를 이어, 스페인의 실제 거리와 건물에 얽힌 미스터리를 그려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곤지암'은 스타배우나 거대 자본의 힘 없이 극장가에 호러 열풍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영화로 '기담'을 통해 공포영화의 장인으로 입지를 다진 정범식 감독의 손을 거쳐 탄생됐다. 영화의 배경이자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을 통해 선정된 바 있는 곤지암 정신병원은 환자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폐허가 된 채 각종 괴담으로 이슈를 모은 곳이다. 이를 적극 활용한 영화 '곤지암'은 신인배우 기용과 파운드 푸티지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