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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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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여지는 나와 바라보는 나는 어떻게 다를까? '걸 위드 카메라'

    안희수 감독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 '걸 위드 더 카메라'는 보여지는 나와 바라보는 나 사이 진짜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영화다.  미지가 범람하는 시대에서 몸이라는 외적인 매체와 실제 자아가 충돌하며 나타나는 괴리감에 관한 생각에서 출발한 영화는 보편적 고민을 다룬다. 최근 비대면 시대가 지속하며 타인보다 자신을 들여다보는 일이 강조되고, 내면의 다양한 모습을 끄집어내는 부캐 열풍이 인 만큼 자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걸 위드 더 카메라'는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퍼져 나간 '뉴트로'의 일환인 필름카메라가 소품으로 등장해 빈티지한 느낌의 젊은 감성을 자극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매력적이고 다채로운 특성을 가진 인물들의 등장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자신을 옭아매던 사회의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아가는 김드보라, 콤플렉스를 깨고 변화에 대한 용기를 내는 김우현,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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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 탄생에 영감을 준 세계적 트랜스젠더 발레리나

    세계적인 트랜스젠더 발레리나 노라 몽세쿠흐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영화 '걸'(감독 루카스 돈트)의 비하인드를 소개한다. '걸'은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16살 라라의 위태롭고 아름다운 청춘을 그린 영화다. 데뷔작 '걸'을 통해 차세대 거장 반열에 오른 루카스 돈트 감독은 영화의 이야기는 한 기사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탄생 배경을 밝혔다. 영화 학교에 막 입학했던 2009년, 루카스 돈트 감독은 소년의 몸으로 태어났지만 발레리나를 꿈꿨던 한 용감한 소녀의 이야기를 기사로 접하게 된다. 당시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학교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사회가 판단하는 남성성과 여성성에 당당히 맞섰다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이 기사가 바로 지금은 세계적인 발레리나가 된 트랜스젠더 노라 몽세쿠흐의 이야기였다. 루카스 돈트 감독은 노라 몽세쿠흐의 기사를 접한 후 "그의 용감함과 대담함에 완전히 매료되었다"며 그에 대해 좀 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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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 선 16세 '걸'

    전 세계 영화제 32관왕 & 40회 노미네이션에 빛나는 화제작 '걸'(감독 루카스 돈트)을 소개한다. 영화 '걸'은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16살 라라의 위태롭고 아름다운 청춘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제71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어 4관왕을 차지하는 등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쓴 화제작 '걸'은 데뷔작으로 단번에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루카스 돈트 감독의 걸작이다. 영화는 루카스 돈트 감독에게 영감을 준 세기의 발레리나 노라 몽세쿠흐의 실화를 바탕으로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 선 16살 라라(빅터 폴스터)가 최고의 발레리나가 되기 위한 아름답고도 시린 사춘기를 겪는 과정을 그려낸다. 영화는 세계 유수 언론매체로부터 “경이로운”(The Hollywood News), “굉장히 아름다운 퍼포먼스”(Variety), “가장 통렬하게 잘 그려진 청춘을 담은 영화”(BBC.com) 등 극찬을 받았다. 특히, 영화는 첫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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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금 빨간맛 코미디 '나이스 걸 라이크 유'

    '미국유교걸'의 19금 빨간맛 S 코미디가 온다. '나이스 걸 라이크 유'(감독 크리스 리델)가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영화의 유쾌한 매력이 담긴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나이스 걸 라이크 유'는 S를 몰랐던 루시가 Special Life를 위해 S리스트를 완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그려낸 빨간맛 코미디다.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 '스크림 4G' 등을 통해 차세대 호러퀸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루시 헤일이 주연 루시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나이스 걸 라이크 유'의 티저 포스터 2종은 강렬한 색감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비주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루시가 성인 용품 샵에서 몹시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 멈춰 선 모습이 담긴 S탐구 포스터는 S리스트를 채우며 S에 대해 눈 떠가는 루시가 겪을 '웃픈' 상황들을 유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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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린 시아마 감독의 성장 3부작 '걸후드'

    '톰보이', '워터 릴리스'에 이어 셀린 시아마 감독의 성장 유니버스 그 대미를 장식할 영화 '걸후드'가 11월 12일 개봉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리엠을 비롯 세 친구 레이디, 아디아투, 필리 등 영화 '걸후드'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잊지 마, 너의 힘과 아름다움'이라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홀로 생계를 이끄는 엄마를 대신해 두 동생을 보살피고,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오빠의 눈치를 보며 하루하루 버텨내는 마리엠은 파리 외곽에 살고 있는 16세 소녀다. 집과 학교 그 어디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던 그는 자유로운 영혼의 세 친구를 만나 빅이라는 이름을 얻고 차츰 진짜 나를 찾아간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떠오른 셀린 시아마의 성장 3부작의 완성을 장식할 이번 작품은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 공식 초청을 비롯해 해외 유수 20개 영화제 11관왕 및 21개 부문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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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마지막 피날레 '적인걸: 더 파이널'

    ‘적인걸’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를 장식할 영화가 온다.  전대미문의 ‘벽화 살인사건’을 다룬 ‘적인걸’의 마지막 시리즈 '적인걸: 더 파이널'(감독 람지위)이 6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많은 매니아들을 보유한 ‘적인걸’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적인걸: 더 파이널'은 타살의 흔적이나 단서가 전혀 없는 ‘벽화 살인사건’의 비밀을 천재 수사관 적인걸이 과학적 수사로 풀어내는 이야기를 그린 무협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두이헝이 연기한 적인걸을 필두로 그를 돕는 신무군 등의 캐릭터들이 화려한 액션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들의 모습은 무협 액션에 걸맞은 다채로운 색채와 비주얼로 무장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적인걸’ 시리즈는 2010년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온 인기 시리즈로, 첫 작품에서는 명배우 유덕화가 열연을 펼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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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례여중 축구부와 故 김수철 감독의 우승 감동실화 '슈팅걸스'

    삼례여중 축구부와 故 김수철 감독의 우승 감동실화를 그린 영화가 온다.  '슈팅걸스'(감독 배효민)는 단 13명의 부원으로 2009년 여왕기 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삼례여중 축구부와 그들의 영원한 스승 故 김수철 감독이 함께 써 내려간 통쾌한 우승 감동실화를 그린 청춘 드라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드라마 '99억의 여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정웅인이 철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감독 김수철로 분해 문방구 앞에서 초등학생과 오락을 즐기는 유쾌한 모습부터 삼례여중 축구부의 훈련을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신예 배우 이비안, 정예진, 정지혜와 함께 훈훈한 '사제 케미'를 선보인다. 이비안은 겉은 강해 보여도 속은 누구보다 여린 윤아, 정예진은 변변찮은 가정 형편으로 축구화조차 사기 어려운 선희로, 정지혜는 친구들과의 우정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의리의 소녀 민정으로 분했다. 공개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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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년만에 멜버른 컵 1등 차지한 최초의 여성 이야기 '라라걸'

    멜버른 컵 1등에 도전하는 최초의 여성 미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 '라라걸'(감독 레이첼 그리피스)은 155년 만에 세계 최고의 레이스 '멜버른 컵'에서 1등을 차지한 최초의 여성 미셸의 실화에 영감을 받아 여성 영화인들이 의기투합하여 제작한 임파워링 무비이다.  아카데미에서 주목한 베테랑 배우 출신인 레이첼 그리피스 감독과 함께 ABC 드라마 '스테이트리스'에서 케이트 블란쳇의 파트너로 화제를 모은 각본가 엘리스 맥크레디가 참여해 여성 감독, 작가, 주연 배우를 구성했다.  주인공 미셸 역은 '웜 바디스', '라이트 아웃', '핵소 고지'의 주연 배우부터 모델, 작가까지 매번 새로운 프레임에 도전하는 테레사 팔머가 캐스팅됐다.  또한 "나답게 여자답게 승리하라"라는 뜻을 지닌 영화의 원제 'RIDE LIKE A GIRL'은 ‘여자처럼’이라는 표현에 대한 프레임을 전환하고 자신감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을 응원하는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