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년만에 멜버른 컵 1등 차지한 최초의 여성 이야기 '라라걸'
멜버른 컵 1등에 도전하는 최초의 여성 미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 '라라걸'(감독 레이첼 그리피스)은 155년 만에 세계 최고의 레이스 '멜버른 컵'에서 1등을 차지한 최초의 여성 미셸의 실화에 영감을 받아 여성 영화인들이 의기투합하여 제작한 임파워링 무비이다.
아카데미에서 주목한 베테랑 배우 출신인 레이첼 그리피스 감독과 함께 ABC 드라마 '스테이트리스'에서 케이트 블란쳇의 파트너로 화제를 모은 각본가 엘리스 맥크레디가 참여해 여성 감독, 작가, 주연 배우를 구성했다.
주인공 미셸 역은 '웜 바디스', '라이트 아웃', '핵소 고지'의 주연 배우부터 모델, 작가까지 매번 새로운 프레임에 도전하는 테레사 팔머가 캐스팅됐다.
또한 "나답게 여자답게 승리하라"라는 뜻을 지닌 영화의 원제 'RIDE LIKE A GIRL'은 ‘여자처럼’이라는 표현에 대한 프레임을 전환하고 자신감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을 응원하는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