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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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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의 색깔' 특별한 계기로 가족이 된 세 사람

    뜻하지 않은 계기로 함께 살게 된 세 사람의 특별한 동거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가족애를 그린 영화 '가족의 색깔'(감독 요시다 야스히로)을 소개한다.  '가족의 색깔'은 뜻하지 않게 함께 살게 된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담으며 상처의 치유와 관계의 성장, 그리고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지를 되짚는 영화다.   국내에서 '곡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쿠니무라 준은 '가족의 색깔'에서 베테랑 철도 기관사이자 세상을 떠난 슈헤이의 아버지 세츠오로 분했다. 세츠오는 말수 적고 무뚝뚝하지만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도 깊은 인물이다.  남편 슈헤이의 죽음 후 그의 고향 가고시마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싱글맘 아키라를 연기한 라이징 스타 아리무라 카스미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인다. 특히 슈헤이가 남기고 간 아들 슌야의 엄마가 되어 주기로 마음먹고 철도 기관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가장의 모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