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 1

    '7일간의 정상회담' 스캔들에 휘말린 위기의 대통령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대통령의 마지막 기회, 영화 '7일간의 정상회담'(감독 산티아고 미트레)을 소개한다.    영화 '7일간의 정상회담'은 한 국가를 통솔하고 대표하는 대통령이 그 막강한 권력을 유지하고 행사하기 위해 자신과 그 주변의 보좌진이 얼마나 숨가쁘고 치열하게 행동하고 있는지를 디테일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대통령 당선 이후 급격한 지지율 하락으로 위기에 내몰린 대통령이 겪게 되는 충격적인 사건을 흥미롭게 그려낸다. 국민의 선택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에르난 블랑코는 그의 당선을 못마땅히 여기는 야당 정치인들의 적대적 비난과 음모에 의해 갈수록 지지율이 추락하는 위기에 직면한다. 그러던 중 칠레에서 개최되는 남미 정상들간의 정상회담을 위기 탈출의 기회로 판단한 대통령과 그의 보좌진들은 7일간 열리는 정상회담 성과에 모든 것을 걸기로 한다. 하지만 칠레로 떠나기 직전 대통령의 사위가 대통령의 선거자금 문제를 폭로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