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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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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머 85' 85년 여름, 가장 뜨거운 첫사랑의 시작

    85년 여름, 가장 뜨거운 첫사랑이 시작됐다. 제73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 '썸머 85'(감독 프랑수아 오종)는 1985년 여름, 알렉스와 다비드의 가장 뜨거웠던 청춘의 사랑을 담은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다비드와 사랑과 죽음에 매료된 소년 알렉스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는 황홀한 시간을 포착했다. 2종으로 구성된 런칭 포스터는 다비드와 알렉스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 나눴던 교감을 의미하는 듯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부신 85년 프랑스의 해변의 풍경을 배경으로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앞둔 여름 방학, 알렉스는 운명처럼 다비드를 만나게 되면서 잊을 수 없는 여름을 보내게 된다. 서로를 바라보는 찰나의 순간, 시간을 잊은 듯 함께 있는 순간을 만끽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풋풋한 설렘을 선사한다. 85년 프랑스의 공기를 가득 담은 컬러풀한 미장센과 BGM…

  • 92

    키아누 리브스의 반전 코미디 '엑설런트 어드벤처 3'

    '매트릭스' '존 윅' 시리즈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키아누 리브스의 반전 모습이 드러난다. 영화 '엑설런트 어드벤쳐 3'(감독 딘 패리소트)에서 키아누 리브스의 기존 이미지를 깨부술 뜻밖의 모습이 공개된다. '엑설런트 어드벤쳐 3'는 30년 전 과거와 미래를 여행한 빌과 테드가 다시 한번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인류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라스트 미션의 레전드 코미디 영화다. 1989년 등장한 '엑설런트 어드벤쳐'는 키아누 리브스가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게다가 소위 ‘흥행 대박’을 터뜨리며 첫 주연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린 키아누 리브스는 2편에서도 기분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의 첫 번째 흥행 시리즈로 자리잡는다. 이 작품이 그에게 흥행작으로 의미가 있기도 하지만 관객들에게는 그의 풋풋한 20대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기에 더욱 반갑기도 하다. 특히 이 시리즈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기존의 터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던 영화 속 모습과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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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스 스피치' 제작진의 예측불가 범죄 코미디 '수상한 협상'

    ' 킹스 스피치', '캐롤', '빌리 엘리어트' 제작진의 예측불가 범죄 코미디가 온다. 영화 '수상한 협상'(감독 크리스토퍼 모리스)은 비폭력주의 혁명가 모세(마샨트 데이비스)가 농장에서 쫓겨날 위기로 월세를 구하려다, 실적 꽝 FBI 요원 켄드라(안나 켄드릭)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려낸 예측불가 범죄 코미디. 영화 '수상한 협상'은 '킹스 스피치', '캐롤', '빌리 엘리어트' 등 관객들의 인정을 받은 베테랑 제작진의 합류로 신뢰를 더한다. 또한 현시대에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해, 현실감을 배가시킨다. 그 결과 해외 개봉과 동시에 유수의 언론 및 평단에서 앞다퉈 호평을 쏟아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부탁 하나만 들어줘', '피치 퍼펙트', '트롤' 시리즈까지 장르 불문 연기력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오른 배우 안나 켄드릭이 실적 꽝 FBI 요원 켄드라 역을 맡아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승진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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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12월 24일 개봉 확정

    왕가위 감독의 사랑과 이별에 관한 마스터피스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이 12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올해 제58회 뉴욕영화제에 초청되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최초 공개된 바 있는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은 지난 10월 27일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을 전석 매진시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상영은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이었던 '화양연화'와의 인연이 2020년 또 한 번 재현되어 더욱 유의미하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름다운 장만옥과 양조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강렬한 붉은색 위 금색으로 새겨진 영화의 원제 ‘花樣年華, In The Mood For Love’는 한 송이의 꽃을 연상케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왕가위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완벽한 미장센, 장만옥과 양조위의 뛰어난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을 스크린으로 만나보자.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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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쏭달쏭 사랑찾기 프로젝트 '내 사랑 찾기'

    알쏭달쏭 사랑 찾기 프로젝트 '내 사랑 찾기'(감독 크리스토퍼 테드릭)가 10월 22일 개봉됐다. 영화 '내 사랑 찾기'는 사랑과 관계에 서툰 에이프릴이 우연히 줍게 된 일기장의 주인을 찾아 나서며 진짜 사랑을 배우게 되는 알쏭달쏭 로맨스다. 영화의 시나리오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 시상식인 아카데미상의 회원들이 직접 주관해 최고의 각본을 선정하는 'Nicholl Fellowships in Screenwriting'에서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해 준결승까지 오르는 등 탄탄한 각본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일찍부터 인정받았다. 여기에, '내 사랑 찾기'는 독특한 구조의 시나리오와 함께 “어렸을 때부터 나는 이성 친구들이 많았다. 워낙 부끄러움을 많이 탔기 때문에 직접 좋아한다고 고백을 할 수 없어 그들과 항상 친구로만 지내야 했다”라며 자신의 소심했던 성격이 섬세하고 사실적인 캐릭터를 묘사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힌 크리스토퍼 테드릭 감독 특유의 섬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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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기 넘치는 폭주 액션 로망스 '퍼스트 러브'

    광기 넘치는 스타일리시 폭주 액션 로망스 '퍼스트 러브'(감독 미이케 다카시)가 온다. 잔혹함과 기발함으로 가득 찬 미이케 다카시 월드의 집대성을 담은 '퍼스트 러브'는 모두가 미쳐버린 어느 날 밤, 예기치 못한 사건에 뒤엉킨 잃을 것 없는 자들의 결코 멈출 수 없는 2020 가장 광기 넘치는 스타일리시 폭주 액션 로망스다. '퍼스트 러브'는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패션 부문 초청,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매드니스 부문 초청, 제67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자발테기-타바칼레라 어워드 부문 후보 등 전 세계 30개 유수 영화제의 초청과 동시에 로튼토마토 97%를 기록.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겸비한 최고의 걸작의 탄생을 알리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오디션' '착신아리' 등 특유의 강렬하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일본의 쿠엔틴 타란티노’라 불리는 세계적인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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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금 빨간맛 코미디 '나이스 걸 라이크 유'

    '미국유교걸'의 19금 빨간맛 S 코미디가 온다. '나이스 걸 라이크 유'(감독 크리스 리델)가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영화의 유쾌한 매력이 담긴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나이스 걸 라이크 유'는 S를 몰랐던 루시가 Special Life를 위해 S리스트를 완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그려낸 빨간맛 코미디다.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 '스크림 4G' 등을 통해 차세대 호러퀸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루시 헤일이 주연 루시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나이스 걸 라이크 유'의 티저 포스터 2종은 강렬한 색감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비주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루시가 성인 용품 샵에서 몹시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 멈춰 선 모습이 담긴 S탐구 포스터는 S리스트를 채우며 S에 대해 눈 떠가는 루시가 겪을 '웃픈' 상황들을 유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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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 관람포인트, 반 세기 뛰어넘은 로맨스 걸작

    아름다운 클래식 멜로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감독 끌로드 를르슈)의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 영화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와 그가 잊지 못하는 단 한 사람, 찬란하게 사랑했던 이들이 반 세기가 지나 운명처럼 재회하면서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제19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제39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및 각본상, 제24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가장 로맨틱한 클래식 '남과 여' 그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1966년 개봉한 '남과 여'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스토리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금까지도 세기의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54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온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 역시 제72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은 바,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 탄생을 예고한다.   '남과 여: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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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수사' 다채로운 관람포인트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가 9월 29일 개봉됐다. 배우 열연부터 셋업 범죄 소재, 통쾌한 현지 수사 액션까지 다채로운 관람 포인트를 전한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곽도원은 영화 '국제수사'를 통해 인생 최초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코믹한 공무원으로 돌아온 곽도원은 여권도 핸드폰도 지갑도 모두 분실한 '짠내나는' 상황에서 현지 수사를 펼치며 전에 없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케미'도 기대를 더한다.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셋업 범죄 소재를 다룬 점도 눈길을 끈다. 셋업 범죄란 실제 범죄 상황을 조작해 무죄인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는 범죄로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김봉한 감독은 자칫하면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적 이슈 셋업 범죄를 수사극이 지닌 장르적 재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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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놀라운 원작 싱크로율

    '은혼' '첫키스만 50번째' 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신작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가 10월 16일 개봉을 확정했다.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는 애니메이션 오타쿠로 취미생활을 필사적으로 숨기고 살던 나루미와 소꿉친구이자 게임 오타쿠 히로타카가 만나 벌어지는 연애 초보 파란만장 러브 스토리다. 누적 판매 1,000만 부를 돌파, 21세기 로맨틱 코미디 만화 중 유일하게 권당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인기 만화 후지타 작가의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는 2018년 후지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영화 제작 전부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는 '은혼' '첫키스만 50번째'로 코믹부터 달달한 로맨스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호평 받으며 대세 감독으로 자리 잡은 후쿠다 유이치가 메가폰을 잡아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한다. 특히 '히로인 실격' '데스노트' '킹덤'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작품마다…

  • 83

    '세 얼간이'를 잇는 유쾌한 영화 '터키쉬 아이스크림'

    전쟁 속에서 피어난 기적 같은 이야기 '아일라'로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잔 울카이 감독이 신작 '터키쉬 아이스크림'을 통해 유쾌한 반란과 위대한 감동을 전한다. 영화 '터키쉬 아이스크림'은 국가를 위해, 가족을 위해 유쾌한 반란을 시작하는 세 얼간이들의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터키 개봉 당시 '캡틴 마블'에 이어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작품으로, '세 얼간이'를 뛰어넘는 엉뚱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한 국가 수호 작전을 그려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여기에, 잔 울카이 감독과 '아일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알리 아타이가 엉뚱한 터키 아이스크림 장수 메멧 역으로 또 한 번의 호흡을 선보이고, 터키를 대표하는 배우 에르칸 콜칵 코스텐딜과 윌 소프까지 각각 낙타 쇼맨 알리, 빽(?) 있는 사탕 장수 살림 역으로 합류해 완벽한 앙상블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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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로 장인 윤석호 감독의 첫 연출작 '마음에 부는 바람'

    한류의 역사를 쓴 멜로 장인 윤석호 감독의 첫 번째 영화 '마음에 부는 바람'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가을동화(2000), 겨울연가(2002), 여름향기(2003), 봄의 왈츠(2006)까지 계절 연작으로 한류 역사를 쓴 윤석호 감독의 첫 번째 영화 '마음에 부는 바람'은 23년 만에 우연처럼 만난 첫 사랑 료스케와 하루카의 3일 동안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이다. 이번에 공개된 '마음에 부는 바람'의 메인 포스터는 23년 만에 우연히 재회한 첫사랑 료스케(마시마 히데카즈)와 하루카(사나다 마스미)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다. 손을 맞잡고 마치 세상에 두 사람만이 존재하는 것 같은 순간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이들의 애틋한 마음을 배가시킨다. 특히 “23년의 헤어짐 그리고 3일의 사랑 다시 첫사랑의 바람이 불어온다”라는 카피는 윤석호 감독이 탄생시킨 첫사랑 멜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1992년 연출가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로 경력을 쌓고 명성을…

  • 81

    일본 사회를 뒤집어 놓은 파격적 멜로 '신과 인간 사이'

    탐미주의 소설의 거장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아내 양도 사건 이라는 파격적인 실제사건을 현대극으로 연출한 '신과 인간 사이'(감독 우치다 에이지)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신과 인간 사이'는 탐미주의 소설의 거장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1921년 아내 양도사건을 다룬다. 일명 오다와라 사건(다니자키 준이치로가 당시 오다와라에 거주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불리웠고, 당시 합의문을 쓴 것이 아사히 신문에 기재될 정도로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작은 마을의 의사 호즈미는 사랑하는 여자 아사코 와의 결혼을 자신의 친구에게 양보한다. 몇 년 후 아사코가 불행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호즈미는 친구에게 실망을 하게 되고, 이런 호즈미에게 그의 친구가 파격적인 관계를 제안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신과 인간 사이' 포스터는 세명의 남녀가 뒤엉킨 듯 누워서 서로를 부둥켜안고 각자 알 수 없는 표정을 담아내며 야릇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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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드' 모티브 된 실존인물 필립 그린 '퍠션계 억만장자&악마'

    FLEX 코미디 영화 '그리드'(감독 마이클 윈터바텀)가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삼아 패스트 패션의 문제를 제대로 꼬집는다.   '그리드'는 패션계 상위 1% 억만장자가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은 초호화 파티를 열면서 밝혀지는 그의 ‘진짜’ 실체를 담은 영화다.   상위 1% 패션계 억만장자이자 패션계 악마로 불리는 주인공 리차드 맥크리디는 유명 패션 CEO 필립 그린을 모티브로 탄생됐다.   필립 그린은 TOPSHOP을 비롯해 수많은 브랜드를 소유한 그룹의 회장으로, 패션계를 넘어 경제 분야까지 막대한 영향력을 지닌 억만장자다. 소매업으로 본격 사업을 시작한 그는 남다른 수완과 감각으로 엄청난 성공을 달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부와 명성에는 이른 바 패스트 패션이라 불리는 패션 업계의 문제점이 자리 잡고 있다. 디자인부터 판매까지 단기간 내 초고속으로 이루어지는 패스트 패션에는 저임금 고노동에 시달리는 근로자들이 존재한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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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끈한 막장 범죄 사기극 '사채왕 페그'

    화끈하고 유쾌한 막장 범죄 사기극이 온다.   영화 '사채왕 페그'(감독 타이나 웩슬러)는 영특한 머리, 타고난 말빨, 거침없는 행동력까지 모두 갖춘 본 투 비 허슬러 페그가 미국에서 가장 돈이 되는 채권 추심업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막장 범죄 사기극이다.   영화 '사채왕 페그'는 2017년 GQ 선정 “할리우드의 가장 잘나가는 신인배우”, 2018년 인디와이어 비평가 선정 “30세 이하 최고의 미국 배우들” 중 한 명으로 꼽히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스타로 거듭난 조이 도이치가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여성 자위 기구 바이브레이터의 탄생 실화를 다룬 파격적인 영화 '히스테리아'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여성 감독이 된 타니아 웩슬러가 연출을 맡아 유리천장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던 미국 채권 추심 업계에 강력한 한방을 날리는 여성 원탑 구강 액션 사기극을 완성했다.   앞서 해외 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