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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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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립된 설원 속 외로운 사투 '더 가드'

    유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러시아 대표 스릴러 감독 유리 비코프의 신작은 고립된 설원에서 펼쳐지는 서늘한 서스펜스 스릴러다.  영화 '더 가드'(감독 유리 비코프)는 고립된 설원, 버려진 요양 시설, 사고처럼 그곳을 찾은 위험한 부부의 방문으로 밝혀지는 수수께끼의 남자 블라드의 비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더 가드'는 러시아 사회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과 섬세한 연출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일찍이 주목받았던 유리 비코프 감독의 신작이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작품 '얼간이들'과 제16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금잔작품상 등 3관왕을 차지하며 호평받은 영화 '더 메이저'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유리 비코프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각본과 연출은 물론, 주연까지 맡았다.  또한 '더 가드'는 제30회 러시아 키노타브르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더 가드'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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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시리즈 제작진의 타임 리밋 스릴러 '베이루트: 리미티드 아워'

    6시간 동안의 긴박한 테러 협상을 다룬 ‘본 시리즈’ 제작진의 타임 리밋 스릴러 '베이루트: 리미티드 아워'(감독 브래드 앤더슨)가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베이루트: 리미티드 아워'는 협상가 ‘메이슨’이 6시간 안에 CIA 요원과 테러리스트의 목숨을 맞교환해야 하는 일촉즉발 협상 작전을 위해, 위험이 도사리는 중동 지역 베이루트로 투입되는 이야기다.   영화 '베이루트: 리미티드 아워'는 '스타 워즈: 로그 원', '본 시리즈' 4부작의 각본가이자, '본 레거시'의 연출을 맡았던 할리우드의 레전드 각본가 토니 길로이가 각본,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이번에도 각본가 특유의 긴박한 플롯 구성을 통해 전작들의 아성을 넘볼 예정이다.  또한 골든글로브, 에미상 수상자이자 '베이비 드라이버'의 최종 빌런으로도 익숙한 배우 존 햄, '나를 찾아줘'의 역대급 연기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로자먼드 파이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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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호러 게임 실사 영화 '반교: 디텐션'

    인기 호러 게임의 실사 영화이자 대만 박스오피스 1위, 금마장 시상식 5관왕을 차지한 웰메이드 호러 '반교: 디텐션'(감독 존 슈)이 국내 정식 개봉을 확정했다.   어두운 밤, 텅 빈 학교에 남겨진 팡과 웨이가 학교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반교: 디텐션'은 동명의 인기 호러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평론가는 물론 유저들의 꾸준한 호평을 이끌어내며 명작 호러 게임 중 하나로 꼽힌다. 2018년부터 한국에서도 공식 서비스되어, 국내에서도 게임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원작에 대한 뜨거운 기대에 부응하듯 영화 '반교: 디텐션'은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미장센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개봉 직후 대만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2019년 대만 금마장 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 각색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주제가상 등 5관왕을 차지하며 게임 원작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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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父가 남긴 유산, 감당하지 못할 진실 '인헤리턴스'

    아버지가 남긴 유산, 감당하지 못할 진실, 그 대가는 처절했다.  영화 '인헤리턴스'(감독 본 스테인)는 아버지가 남긴 유산이 지하벙커에 묻혀 있음을 알게 된 딸 로렌이 그곳에서 마주하게 된 의문의 남자와 충격적 진실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무슨 이유로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가 한 남자를 유산으로 남겼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영화는 벙커 안 남자 모건(사이먼 페그)과 로렌(릴리 콜린스)의 팽팽한 심리대결로 영화는 더욱 긴장감 있게 흘러간다. 뿐만 아니라 그의 입을 통해 하나둘씩 드러나는 비밀들은 그 진위 여부를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로렌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며, 관객들 또한 모건의 이야기로 인해 영화의 결말이 어떻게 치닫을지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러한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서 로렌과 모건, 마치 체스 게임을 두듯, 우위를 차지하려는 심리전도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친근한 이미지에서 파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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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다' 유아인X박신혜의 생존 아이템

    '#살아있다' 속 생존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유일한 생존자 준우는 최신 기기를 생존 아이템으로 활용, 게임과 디지털에 익숙한 캐릭터의 취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든 것이 끊겨버린 세상에서 통신 신호를 잡기 위해 사용되는 셀카봉과 드론은 문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외부로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게 만들어주며 영화의 신선한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에 유아인은 “최애 아이템은 드론이다. 캐릭터의 특성과 일치하면서도 시대상을 잘 반영한 생존 아이템이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준우가 정체불명 존재들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때 사용하는 골프채와 아이템을 찾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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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다'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TMI 비하인드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TMI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첫 번째 TMI 비하인드는 유일한 생존자 준우는 원작 각본가 맷 네일러의 자화상, 또다른 생존자 유빈은 맷 네일러가 닮고 싶은 인물이라는 사실이다. 어딘가 어설프게 생존해나가는 준우, 이와 반대로 대범하고 체계적으로 생존 전략을 계획하는 유빈은 인간적이고 친근한 면모로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이에 대해 맷 네일러는 “준우는 각본을 쓰던 20대 초반 나의 모습이다. 각본을 쓰면서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반면 유빈은 침착한 성격의 소유자로 미래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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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스릴러 '#살아있다' 관람포인트 셋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유아인과 박신혜의 매력적인 시너지이다. '#살아있다'를 통해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유아인과 박신혜는 유일한 생존자 준우와 유빈 캐릭터를 소화하며 긴장감 넘치는 생존 과정부터 극과 극의 성격에서 오는 예상치 못한 웃음까지 특별한 호흡을 선보인다. 또한 장기전에 취약하고 어딘가 어설픈 준우와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한 계획하에 생존 전략을 짜는 유빈은 현실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생존 과정이다. '#살아있다'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인물들이 단순한 물리적 고립뿐 아니라 디지털적으로도 완전히 단절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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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를 공포로 이끈 바이러스 출현 '팬데믹'

    전 세계를 공포로 이끈 바이러스의 출현, 숨막히는 재난이 시작된다.  전 세계를 죽음으로 이끈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영화 '팬데믹'(감독 다카시 도셔)이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팬데믹'은 전 세계를 뒤흔든 의문의 바이러스 NHV-21이 등장한 후 에바와 윌의 생존을 위한 사투를 담은 재난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연기와 재로 뒤덮인 도시를 배경으로 방호복을 입은 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발생”이라는 카피는 이들이 처한 상황이 심각한 재난 상태임을 암시해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 세계를 향한 경고”라는 문구는 제목 '팬데믹'과 함께 어우러져 경각심을 일깨우며, 전 세계를 뒤흔든 바이러스와 이로 인해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은 이들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더한다.  '팬데믹'은 2018년 첫 장편 영화 '스틸'로 제42회 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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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니 뎁 딸의 미스터리 스릴러 '세비지'

    보이지 않는 소문의 진실을 갈망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 '세비지'(감독 빈센트 마리에트)가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세비지'는 아름답고 평화롭던 휴가지에서 시작된 충격적인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그 사건과 관련된 보이지 않는 괴이한 소문에 빠져드는 로라(릴리 로즈 뎁)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 후 정식 개봉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기획전 상영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충격 스릴러 '로우' 제작진이 참여했다.  조니 뎁의 딸로 어렸을 때부터 유명세를 치른 신예 배우 릴리 로즈 뎁이 주연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보이지 않는 소문의 진실을 찾아 나서려는 로라의 신비로운 매력이 담겨있다. “보인다면 믿으실 건가요?”라는 도발적인 카피는 어떤 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10대 소녀 로라가 마을을 휩쓴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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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끔찍한 범죄가 된 치명적 사랑 '옵세션'

    그릇된 사랑이 낳은 충격적인 결말을 담은 스릴러 영화가 온다.  상사의 아내와 금지된 사랑에 빠진 남자가 신의를 배반하고 끔찍한 범죄에 연루되는 과정을 담은 스릴러 영화 '옵세션'(감독 고랜 더킥)이 6월 18일 개봉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의 상단에는 근심에 잠긴 듯한 표정의 남자와, 그 남자를 바라보고 있는 여자의 모습이 눈에 띈다. 흰색과 붉은 색의 대비되는 배경은 두 사람의 각기 다른 감정과 상황을 암시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 하단에는 거리 한가운데 서 있는 남자 뒤로 소방차와 경찰차 등이 보이는데, 이는 영화 속에서 이 남자가 어떤 범죄 사건에 휘말리게 될 것을 예상케한다.  '옵세션'은 떠돌이 생활을 하던 서니가 무장한 강도에게서 조지를 구해준 사건을 계기로 그의 집에서 함께 지내며 일하게 되면서, 조지의 아내 라리사와 금지된 사랑에 빠져 돌이킬 수 없는 결말에 이르게 되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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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독특하고 매력적인 하우스 미스터리 '비바리움'

    아주 독특하고 매력적인 장르 영화를 소개한다.  제72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의 영화 '비바리움'(감독 로칸 피네건)은 완벽한 삶의 공간을 찾던 톰과 젬마가 미스터리한 마을의 9호 집에 입주하면서 벌어지는 하우스 미스터리다.  함께 살 공간을 찾던 두 사람이 원치 않은 선택으로 겪는 기묘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색채와 초현실적인 영상미로 그려낸 '비바리움'은 칸 영화제부터 부산국제영화제까지 초청받으며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력적인 스토리만큼 대체 불가한 캐스팅과 놀라운 열연 또한 주목할 만하다. '나우 유 씨 미' 시리즈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제시 아이젠버그와 개성과 연기력 모두 갖춘 이모겐 푸츠가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그저 안락한 집을 찾기 원했던 남자 톰과 평범한 행복을 꿈꾸는 여자 젬마로 각각 분한 두 사람은 극과 극의 캐릭터 설정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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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즌 이스케이프' 인종 차별에 '비폭력'으로 맞섰던 그들의 평화 투쟁

    5월 전체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관객 수 20만을 앞두고 있는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감독 프랜시스 아난)가 세계적인 이슈 발생으로 혼란한 현시점, 관객들에게 큰 의미를 전하고 있다.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인권 운동을 하던 2명의 친구가 무자비한 판결로 투옥된 후, 자유를 위해 나무로 열쇠를 만들어 15개의 강철 문을 뚫고 탈출을 계획하는 이야기를 담은 탈옥 실화 스릴러다.    영화 속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실제 인물인 팀 젠킨과 스티븐 리는 남아공의 인종 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 제도에 반대하며 인권 운동을 벌인 인물들이다.  그들은 이러한 흑인 인권 운동 시위 중 억울하게 체포되어 악명 높은 프리토리아 교도소에 수감됐다. 가까스로 교도소를 탈출한 이후에도 팀과 스티븐은 인권 운동을 계속하였고, 결국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의 시대가 도래하며 그들의 염원은 이루어졌다.  그들은 프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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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신한 생존 스릴러 '#살아있다'의 차별화

    신선한 생존 스릴러가 온다.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살아있다'는 데이터, 와이파이가 의식주만큼 중요한 필수재가 되어버린 2020년, 단순한 물리적 고립뿐 아니라 디지털적으로도 완전히 단절된다는 참신한 설정이 더해져 젊고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를 연출한 조일형 감독이 “한정된 장소에 갇힌 주인공들의 다양한 상황과 감정들을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했다.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고 주인공과 함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무게를 실었다”라고 전한대로 '#살아있다'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인물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생존해나가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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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만에 반복된 연쇄 살인 패턴 '트윈 머더스: 살인코드'

    '인비저블 게스트' '더 바디' 제작진의 새로운 스페인 스릴러가 온다.  영화 '트윈 머더스: 살인 코드'(감독 다니엘 칼파소로)가 5월 28일 개봉된다.   '트윈 머더스: 살인 코드'는 20년 전, 신생아, 5살, 10살, 15살의 부유층 자녀들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의 출소가 얼마 남지 않은 도시에서 똑같은 패턴의 연쇄 살인이 다시 시작되면서 형사들이 범인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2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 사건으로 온 도시가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형사들이 범인을 쫓아 새로운 진실을 파헤쳐가는 작품으로, 연쇄 살인 피해자들의 나이가 5살씩 많아지는 패턴과 남녀 한 쌍의 피해자가 나란히 발견된다는 점에서 흥미를 끈다. 더불어 에덴동산, 아담과 이브 등 범인의 숨겨진 코드를 형사들이 추적해 나가는 과정은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1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전 세계 13개국에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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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다' 차별화된 모바일 예고편, 고립된 유아인 '긴장'

    신선한 모바일 예고편이 눈길을 끈다.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모바일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뉴스 속보가 흐르는 가운데, 긴급한 상황을 알리는 알람으로부터 시작해 신선한 기대감을 형성한다. 집에 혼자 남겨진 준우(유아인)를 걱정하는 아버지의 수없는 문자 끝에 “꼭 살아남아야 한다”는 마지막 문자는 긴장감을 더하고,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존재들의 위협적인 모습과 가족과의 연락마저 끊어진 채 위기에 내몰린 유일한 생존자 준우의 절박한 상황이 눈 뗄 수 없는 전개로 펼쳐진다.  하루 아침에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단절된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