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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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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린 시아마 감독의 숨겨진 보석같은 작품 '톰보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셀린 시아마 감독이 가장 마음에 담고 있던 이야기가 온다.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여성 영화인’에 이름을 올린 감독이자 국내에서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독보적 입지를 굳힌 셀린 시아마 감독의 '톰보이'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셀린 시아마 감독은 올해 1월 개봉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신드롬과 함께 새로운 세대의 여성 감독 출현을 알리며 단연 가장 주목할만한 감독으로 떠올랐다. 그의 두 번째 작품이자 감독 본인의 어린 시절 경험을 녹여낸 '톰보이'는 개봉 전부터 국내 개봉 요청이 쇄도했다. '톰보이'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테디상 수상을 비롯해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자국 개봉 당시 전 세계적인 화제를 일으켰다. 국내에서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다양한 기획전 등을 통해 …

  • 127

    '트롤: 월드 투어' 블링블링 컬러플 트롤들, 확장된 6개 트롤 마을

    컬러풀 트롤들의 매력 만점 활약이 예고됐다.  드림웍스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 '트롤: 월드 투어'(감독 월트 도른)의 더욱 커진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스틸 12종이 공개됏다.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영화. 컬러풀한 비주얼,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트롤: 월드 투어'의 스틸은 록의 여왕 바브의 공격으로부터 위험에 빠진 트롤 세계를 구하기 위한 파피와 브랜치 그리고 친구들의 모험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전편 '트롤'에 이어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팝 트롤 마을 캐릭터들의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특히 가이 다이아몬드의 머리카락 속에서 태어난 작고 귀여운 힙합 트롤 타이니 다이아몬드가 반짝이를 뿌리며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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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의 벽 허문 故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시절 첫 극영화 '저 산 너머'

    종교의 벽을 허문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른 故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첫 극영화가 공개된다.  영화 ‘저 산 너머’(감독 최종태)를 향한 4대 종단 지도자들의 찬사가 이목을 끈다.  영화 ‘저 산 너머’는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그 시절, 가족의 사랑 속에서 마음밭 특별한 씨앗을 키워간 꿈 많은 7살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힐링 무비다. '오세암'을 비롯해 주옥 같은 작품들을 선보였던 故 정채봉 동화작가가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정신을 엮어냈던 원작을 영화화했다.  1993년 정채봉 작가가 김수환 추기경님과의 대화로 엮어낸 '저 산 너머'는 소년한국일보에 3개월간 연재되었고 추기경의 뜻에 따라 선종 이후 2009년 2월 '바보별님'으로 출간되었다. 그리고 2019년 선종 10주기를 맞아 본래 제목으로 개정판이 출간되고 영화로까지 제작되자 천주교는 물론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의 지도자들이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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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도 없이 떠난 우리의 친구 '안녕, 미누'

    피보다 진한 따뜻한 ‘정’을 나눈 베스트 프렌드의 이야기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안녕, 미누'(Free Minu, 감독 지혜원)는 함께하는 세상을 꿈꾸며, 손가락 잘린 목장갑을 끼고 노래한 네팔사람 미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10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8)의 개막작으로 첫선을 보이며 주목받은 '안녕, 미누'는 전작 '바나나쏭의 기적'(2018)으로 전 세계 22개 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고, 2018년 국내 개봉해 1만 관객을 돌파한 지혜원 감독의 신작이다. 지혜원 감독은 25년간 다큐멘터리 연출의 한우물을 파며, 'KBS스페셜', 'KBS다큐공감', 'SBS스페셜' 등을 통해 수많은 TV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고, 그의 작품들은 미국 PBS, 독일과 프랑스의 ARTE, 이탈리아 RAI 등 세계 20여개국에 방영됐다. '안녕, 미누'는 2016년부터 촬영을 시작해 2018년 완성한 그의 두 번째 장편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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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래드 피트부터 니콜 키드먼까지, 애니 레보비츠의 렌즈에 담긴 유명 스타들

    시대의 거장, 전설적인 포토그래퍼 애니 레보비츠가 담아낸 세계적 스타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애니 레보비츠: 렌즈를 통해 들여다본 삶'(감독 바바라 레보비츠)은 상업과 예술, 모든 편견과 경계를 넘어선 열정적인 개척자이자, 렌즈를 통해 들여다본 삶과 세상을 지독히도 사랑했던 세계적 사진 작가 애니 레보비츠. 그의 포토그래퍼로서의 성공과 화려한 삶, 세계적 셀럽들과의 열정 가득한 작업 현장과 함께 알려지지 않은 내밀한 삶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애니 레보비츠라는 이름은 몰라도, 그녀가 남긴 사진들은 화려한 헐리웃 스타들이나, 뉴스에 등장하는 세계적 거물들, 현대사의 한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많은 이의 기억속에 강렬하게 남아있다.  새롭게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유명인을 피사체로 삼은 화려한 사진들과, 사진과 현실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담긴 예술적 사진들이 동시에 보여진다. 하나의 카테고리로 규정하기엔 그녀의 스펙트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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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말을 맞은 세상, 두 소녀의 이야기 '인류종말: 그 후'

    종말을 맞은 세상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두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색다른 감성 좀비 액션이 온다.  '인류종말: 그 후'(감독 캐롤라이나 헬스가드)가 4월 9일 디지털 최초 개봉됐다.  '인류종말: 그 후'는 좀비 바이러스가 세상에 퍼진 지 2년, 감염자를 즉시 사살하는 도시 바이마르에 사는 두 소녀가 치료제를 개발 중인 도시 예나로 함께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감성 좀비 액션 영화다.  '인류종말: 그 후'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해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72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 제42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제26회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국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웰메이드 작품이다.  '설국열차'에 이어 종말을 배경으로 한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원작 특유의 디스토피아적인 감성을 영상으로 구현해내는데 성공하며 “…

  • 122

    '애프터 웨딩 인 뉴욕' 줄리안 무어&미셸 윌리엄스 동반 캐스팅 비화

    배우 줄리안 무어 & 미셸 윌리엄스 동반 캐스팅, 감독마저 믿을 수 없었던 완벽 캐스팅 비화가 눈길을 끈다.  영화 '애프터 웨딩 인 뉴욕'(감독 바트 프룬디치)이 줄리안 무어와 미셸 윌리엄스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은 인도에서 아동 재단을 운영 중인 이자벨(미셸 윌리엄스)이 뉴욕의 거대 미디어 그룹 대표 테레사(줄리안 무어)로부터 후원금을 제안받는 동시에 그녀의 딸 그레이스(애비 퀸)의 결혼식에 초대받게 되면서 밝혀지는, 두 여인의 운명적인 만남과 선택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의 제작 발표 이후 줄리안 무어, 미셸 윌리엄스의 동반 캐스팅이 화제를 모았고, 제35회 선댄스 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직후 “줄리안 무어 그리고 미셸 윌리엄스에 의한 매혹적인 마스터 클래스”(The Washington Post), “줄리안 무어와 미셸 윌리엄스의 엄청난 재능을 보여주는 믿을 수 없는 작품”(Variety),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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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충격 빠뜨린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 '퍼펙트 내니'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가 온다.  전 세계 베스트셀러 '달콤한 노래(Chanson Douce)'를 영화화 한 '퍼펙트 내니'(감독 루시 보리튜)는 맞벌이를 하는 부부의 집에 완벽해 보이는 보모가 들어온 뒤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 도서 '달콤한 노래'는 2016년, 노벨문학상, 맨부커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공쿠르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출간된 첫해 프랑스에서만 60만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웠고, 총 18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영미권에서는 '퍼펙트 내니(Perfect Nanny)'란 제목으로 번역됐으며,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2018년 ‘올해의 10대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일견 완벽해 보이는 보모의 얼굴이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 금이 가 있고, 그녀의 심리를 반영하듯 배경에는 삭막하고 스산한 기운이 감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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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극장가, 신선하고 독창적인 영화 세 편

    4월 극장가에 신선하고 독창적인 영화들이 포진됐다.  미스터리 라이프 게임 '신과 나: 100일 간의 거래', 목숨을 건 익스트림 킬링배틀 '건즈 아킴보', 온몸이 무기가 된 자들의 신개념 SF 액션 '이누야시키: 히어로 VS 빌런'이 그 주인공이다.  4월 8일 개봉된 '신과 나: 100일 간의 거래'는 숨이 멎은 순간 눈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신의 제안으로 두 번째 목숨을 얻기 위해 100일 안에 정체불명의 고등학생 민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야만 하는 라이프 카운트다운 스릴러로 '배드 지니어스'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신을 통해 100일의 시간을 얻게 된 나(티라돈 수파펀핀요)가 거꾸로 흐르는 시간 속에서 민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을 찾지 못하면 죽는다는 설정에 제한적인 시간까지 더해져 작품 전체에 흐르는 긴장감이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또한,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예측을 불허하는 반전이 계속되는 전개로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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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 드라마 '선생님과 길고양이' 관람포인트 셋

    고양이가 전하는 따뜻한 감성 드라마가 찾아온다.  길고양이와 교장 선생님의 특별한 인연을 아름답게 담아낸 '선생님과 길고양이'(감독 후카가와 요시히로)가 4월 9일 개봉됐다.  '선생님과 길고양이'는 사별한 아내를 잊지 못하는 전직 교장선생님이 마을 사람들과 실종된 길고양이를 찾으며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따뜻한 감성 드라마다.  '선생님과 길고양이'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일본을 대표하는 신구 배우들의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진정성 있는 열연이다. 에드워드 양 감독의 '하나 그리고 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사일런스' 등 국내외 거장들과 협업한 일본 대표 배우 이세이 오가타가 까칠하지만 속 깊은 전직 교장 선생님 역을 맡아 기존에는 볼 수 없던 독특한 캐릭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전 세계 메가 히트 만화를 원작으로 한 '기생수'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소메타니 쇼타가 교장 선생님과 정기적으로 만나는 인물로 등장해 날카로웠…

  • 118

    '기생충: 흑백판' 특별상영, 흑과 백 넘지 못할 선은 없다

    영화 '기생충'을 흑백으로 즐길 수 있다.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흑백판이 4월 29일부터 국내 특별 상영을 시작한다.  '기생충: 흑백판'은 제49회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를 시작으로 이미 올 1월 미국을 비롯해 2월에 해외 여러 나라에서 개봉되었고, '기생충'의 개봉 1주년 시기에 맞춰 IPTV와 VOD 서비스가 개시되도록 각국과 계약이 체결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생충: 흑백판'의 국내 공개를 더 미루기보다 특별 상영함으로써 국내 관객들에게도 스크린을 통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특별 상영은 전 세계적인 화제작 '기생충'을 흑백판만의 분위기와 정서로 스크린을 통해 새롭게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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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인생을 바꿀 '기도의 힘', 관람포인트 셋

    역대 기독교 영화 흥행 TOP7에 오른 '기도의 힘'의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  북미 개봉 직후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기도의 힘'(감독 알렉스 켄드릭)이 4월 9일 개봉됐다.  '기도의 힘'은 위태로운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부동산 중개업자 엘리자베스(프리실라 C. 샤이어)가 새로운 고객 클라라(카렌 애버크롬비) 부인으로부터 기도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특별한 조언을 받고 강력한 기도의 힘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기적의 흥행 신화다. '기도의 힘'은 북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천국에 다녀온 소년' 등에 이어 역대 기독교 영화 흥행 TOP 7에 등극, 적은 예산으로 제작비 대비 약 23배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영화 '기도의 힘'의 실전 전략서인 '기도의 골방' 역시 뉴욕 타임스 33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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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낭만 뉴요커 된 티모시 샬라메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낭만 뉴요커가 됐다.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감독 우디 앨런)은 뉴욕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뉴요커 개츠비(티모시 샬라메), 영화에 푹 빠진 대학생 기자 애슐리(엘르 패닝), 봄비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인연 챈(셀레나 고메즈)의 운명같은 만남과 로맨틱한 해프닝을 담은 영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가 뉴욕의 어느 바에 홀로 앉아 있어다. 빗방울이 맺힌 창 너머로 손에 쥔 핸드폰만 바라보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티모시 샬라메와, “뉴욕, 봄비, 재즈. 기다림은 낭만으로 물든다”라는 태그 카피는 이러한 기다림과 애틋함의 감성을 더욱 고조시키며 봄비 내리는 뉴욕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게 만든다.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지금 가장 할리우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 엘르 패닝, 셀레나 고메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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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자도 극찬한 현실로맨스 '사랑이 뭘까'

    섬세한 심리 묘사의 대가 가쿠다 미쓰요 작가가 자신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을 극찬했다.  영화 '사랑이 뭘까'(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 원작자 가쿠다 미쓰요의 일본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작품을 극찬했다.  '사랑이 뭘까'는 가끔은 자상하고, 대부분 이기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남자 마모루와 그런 그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마모루 지상주의’ 테루코의 현실 공감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사랑이 뭘까'는 일본 개봉 당시 연이은 매진 행렬과 입석 관객 속출, 일본에서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30 세대에 신드롬을 몰고 온 화제작이다. 특히 영화는 가쿠다 미쓰요 작가의 탄탄한 원작에 힘입어 사랑에 빠진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스크린에 섬세하게 옮겨내 일본 관객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원작자마저도 사로잡았다.   가쿠다 미쓰요 작가는 1990년 '행복한 유희'로 데뷔와 동시에 카이엔 신인문학상을 수상, 이후 '대안의 그녀'로 일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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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표 연기파 야기라 유야X코바야시 카오루의 만남 '여명'

    일본 연기파 배우 야기라 유야와 코바야시 카오루가 만났다.  칸 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 야기라 유야와 '심야식당' 시리즈 코바야시 카오루의 특별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여명'(감독 히로세 나나코)이 4월 17일 개봉된다.  '여명'은 과거를 지우고 다시 살고 싶은 신이치와 마음속 깊이 상실감을 지닌 테츠로가 서로에게 비밀을 간직한 채, 실수와 상처를 딛고 새로운 희망을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제작사에 근무하며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태풍이 지나가고'를 비롯해, TV드라마 '고잉 마이홈', 니시카와 미와 감독의 '아주 긴 변명' 등 제작진으로 참여한 히로세 나나코의 첫 연출작이다. 여기에 '아무도 모른다'로 칸 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은 야기라 유야와 일본 대표 배우인 '심야식당'의 코바야시 카오루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