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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 278

    '너는 달밤에 빛나고'에 담긴 의미

    로맨스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에 담긴 의미가 눈길을 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츠키카와 쇼 감독의 신작 '너는 달밤에 빛나고'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소녀와 시간이 멈추어 버린 소년이 한 장의 롤링 페이퍼로 만나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버킷리스트 대행 로맨스 영화다.  '너는 달밤에 빛나고'는 반짝이는 빛을 내는 '발광병' 때문에 삶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소녀 마미즈를 나타내는 제목이다.  영화 속에서 그려진 발광병은 비정상 세포때문에 피부에서 빛이 나는 희귀병으로, 죽음이 다가올수록 빛이 더욱 강해지다가 죽음에 이른다. 정확한 원인도, 치료법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마미즈는 병원 밖으로 조금도 나갈 수 없다.  타쿠야는 이런 마미즈에게 학교 친구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롤링 페이퍼를 전해주면서 첫 만남이 시작된다. 마미즈는 타쿠야에게 병원을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 대신에 버킷리스트를 대신 이뤄 달라 부탁…

  • 277

    황정민X이정재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가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태국의 뜨거운 태양 아래 숨막히는 사투를 펼친 두 캐릭터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황정민과 이정재는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다시 조우했다. 처절한 암살자 인남(황정민)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강렬한 캐릭터 대비는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과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80% 이상 분량을 태국, 일본 등 해외 로케이션으로 현지 스탭들과 함께 진행했다…

  • 276

    알렉스 페티퍼 감독 데뷔작, 스릴러 드라마 '트라우마'

    '아이 엠 넘버 포' 알렉스 페티퍼의 감독 데뷔작인 '트라우마'가 6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트라우마'는 감옥에 수감된 어머니를 대신해 가장이 되어버린 할리가 이웃집에 사는 유부녀 캘리와 위험한 사랑에 빠지며 서서히 드러나는 가족들의 비밀을 다룬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가장이 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한 할리와 여동생 미스티, 그리고 이웃집에 사는 캘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공허한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할리의 모습은 어머니 대신 가장의 무게를 짊어져야 했던 그가 견뎠을 고단함이 느껴진다.  할리 역을 맡은 알렉스 페티퍼는 영화 '아이 엠 넘버 포', '엔들리스 러브' 등 장르를 불문하고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트라우마'는 알렉스 페티퍼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해 이목을 끈다. 그가 감독과 배우로서 보여줄 다채로운…

  • 275

    디즈니·픽사의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디즈니·픽사의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감독 댄 스캔론)이 6월 17일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성격, 취향 모두 다른 형제 이안(톰 홀랜드)과 발리(크리스 프랫)가 단 하루 주어진 마법으로, 돌아가신 아빠를 온전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의 각본, 연출을 맡은 댄 스캔론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가 담겼다. 감독은 "돌아가신 아버지와 우리 형제의 유대관계에서 영감을 받아 쓰게 된 이야기"라며 "어느 날 친척 분이 아버지의 생전 목소리가 담긴 테이프를 줬다. 헬로와 굿바이, 딱 두마디가 담긴 목소리였지만 우리 형제에게는 마법 그 자체였다"고 밝혔다.  영화는 마법이 사라진 세상에서 살고 있는 철든 동생 이안과 의욕충만 형 발리를 주인공으로 한다. 이안은 태어나서 얼굴도 본 적 없는 아빠를 그리워하던 중 서프라이즈 생일 선물로 아…

  • 274

    지옥에서 돌아온 자들의 숨막히는 추격전 '특수요원 K'

    지옥에서 돌아 온 자들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액션 영화를 소개한다.  영화 '특수요원 K'(감독 라제쉬 셀바)는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된 킬러이자 특수요원 KK와 그를 조직에게 넘겨야 아내를 살릴 수 있는 비운의 의사 바수가 극적으로 한 팀이 되면서 벌이는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액션 영화다.  '특수요원 K'는, 프랑스의 떠오르는 실력파 감독 프레드 카바예 감독의 작품이자 국내에서는 류승룡 주연의 '표적'으로 리메이크된 바 있는 명품 스릴러 '포인트 블랭크'의 또다른 리메이크작으로 화제를 모은다.  의도치 않게 사건에 휘말린 킬러와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를 돕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특수요원 K'의 메인포스터는 두터운 수염과 짙은 선그라스로 얼굴을 가린 주인공 KK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신원이 노출되어서는 안 될 킬러답…

  • 273

    살기 위해 선택한 적과의 동행 '1945: 포인트 오브 노 리턴'

    살기 위해 선택한 적과의 동행이 시작된다.  전쟁 액션 영화 '1945: 포인트 오브 노 리턴'(감독 릭 로버츠)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1945: 포인트 오브 노 리턴'은 2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던 1945년, 낙오된 브랜트 중위와 부대원들이 적군인 러시아 의무병들을 우연히 생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치열하게 벌어지는 전투의 현장이 담겼다. 연기와 불이 치솟는 포화 속으로 맹렬하게 돌진하고 있는 부대원들의 모습과 '생존을 위한 적과의 위험한 동행'이라는 문구가 기대감을 더한다. 

  • 272

    '부력' 일렁이는 바다 물결에 휩싸인 14세 소년

    누가 이 소년을 세상의 끝으로 보냈는가.  영화 '부력'(감독 로드 라스젠)이 아름다운 색감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부력'은 자립을 꿈꾸는 14살 소년 ‘차크라’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떠난 태국에서 겪는 트라우마를 통해 현실을 폭로하는 사회 고발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일렁이는 바다 물결과 그 위로 비치는 노을빛의 아름다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미지를 감싸고 흐르는 고요한 느낌은 주인공 차크라의 안도하는 듯한 표정과 섞여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반면에 ‘누가 이 소년을 세상의 끝으로 보냈는가’라는 카피는 이런 편안한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충격적인 일들이 벌어질 것임을 예고한다.  영화 '부력'은 노예노동과 폭력이 난무하는 어선 위에서 차크라가 겪어야만 했던 사건사고들을 통해 현재까지도 해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인간적인 일들을 폭로한다. 더욱…

  • 271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감독 신작 로맨스 '너는 달밤에 빛나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감독의 새로운 감성 로맨스가 온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츠키카와 쇼 감독의 신작 '너는 달밤에 빛나고'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아련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일본 제23회 전격소설대상 수상, 출판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판매 부수 50만부를 돌파한 동명 소설 원작을 영화화한 '너는 달밤에 빛나고'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소녀와 시간이 멈추어 버린 소년이 한 장의 롤링 페이퍼로 만나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버킷리스트 대행 로맨스 영화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츠키카와 쇼 감독과 주연 배우 키타무라 타쿠미가 또 다시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었으며, 현재 일본에서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인 '한낮의 유성' 나가노 메이가 함께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입증하듯 '너는 달밤에 빛나고'는…

  • 270

    20년 만에 반복된 연쇄 살인 패턴 '트윈 머더스: 살인코드'

    '인비저블 게스트' '더 바디' 제작진의 새로운 스페인 스릴러가 온다.  영화 '트윈 머더스: 살인 코드'(감독 다니엘 칼파소로)가 5월 28일 개봉된다.   '트윈 머더스: 살인 코드'는 20년 전, 신생아, 5살, 10살, 15살의 부유층 자녀들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의 출소가 얼마 남지 않은 도시에서 똑같은 패턴의 연쇄 살인이 다시 시작되면서 형사들이 범인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2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 사건으로 온 도시가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형사들이 범인을 쫓아 새로운 진실을 파헤쳐가는 작품으로, 연쇄 살인 피해자들의 나이가 5살씩 많아지는 패턴과 남녀 한 쌍의 피해자가 나란히 발견된다는 점에서 흥미를 끈다. 더불어 에덴동산, 아담과 이브 등 범인의 숨겨진 코드를 형사들이 추적해 나가는 과정은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1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전 세계 13개국에 번역…

  • 269

    '어바웃 타임' 제작진의 뮤직 프로젝트 '나의 슈퍼스타'

    영화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감독 니샤 가나트라)가 6월 10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3년째 막내 매니저로 버티는 음악 프로듀서 지망생 매기(다코타 존슨)와 10년 전 히트곡으로 버티는 슈퍼스타 그레이스(트레시 엘리스 로스)의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이도, 직업도, 서로가 원하는 꿈도 모든 것이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은 극과 극의 캐릭터 설정으로 의외의 매력을 예고해 두 사람 사이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어떠한 일에도 넘치는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매기로 변신한 다코타 존슨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좌중을 사로잡는 슈퍼스타 그레이스 역의 트레시 엘리스 로스의 예측불가 스토리와 환상적인 연기 호흡이 기대감을 높인다.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는 프로듀서를 꿈꾸는 매니저와 10년 전 히트곡으로 버티는 슈퍼스타가 서로의 인생을 변화시킬 뮤직 프로젝트를 담은 이야기이다. '그레이의 50가지 …

  • 268

    '시민 노무현' 단 3일간의 스페셜 재개봉

    새로운 노무현의 의미 있는 이야기가 다시 펼쳐진다.  故 노무현 대통령의 새로운 모습, 의미 있는 그의 삶의 기록을 담은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휴먼 다큐멘터리 '시민 노무현'(감독 백재호)이 5월 22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故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11주기를 기리는 마음으로 퇴임 후 봉하마을에서 여생을 보낸 故 노무현 대통령의 454일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시민 노무현'이 메가박스 극장을 통해 재개봉을 전격 결정했다. '시민 노무현'은 퇴임 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에서 지냈던 454일간의 기록을 담은 영화로 지금까지 다뤄진 적 없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새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대통령 노무현이 아닌 대한민국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온 그가 평범한 사람들과 하나가 되어 소통했던 시기를 심도있게 다루며, 현대 시민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하는 작품으로 세대불문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로부터 호평과 추천평을 이끌어냈다. 현대 …

  • 267

    123년간의 지배를 끝낼 치열한 전투 '1914 전투'

    1차 세계대전 속 숨겨진 영웅들이 선사하는 123년간의 지배를 끝낼 치열한 전투가 시작된다.  영화 '1914 전투'(감독 다리우스 가예브스키)가 6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숨겨진 영웅들의 전쟁 블록버스터 '1914 전투'는 123년간의 지배 속 1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함께 폴란드 독립을 이끌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치열한 전투를 담아낸 전쟁 드라마다.  '쉰들러 리스트' 제작진이 선사하는 또 한 편의 전쟁 블록버스터 걸작 '1914 전투'는 123년간의 지배 속에서 독립을 위해 싸워온 폴란드 영웅들의 활약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 2월 개봉과 함께 여전히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1917'에 이어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다.  1914년부터 1916년까지 독립을 위한 치열한 전장을 현장감 넘치게 재현해낸 영화 속 전쟁 장면들과 더불어 전쟁 영웅들의 사랑과 이별,…

  • 266

    제국의 탄생 '퍼스트 킹: 로마 전설의 시작'

    제국의 탄생을 스펙타클하게 그린 영화 '퍼스트 킹: 로마 전설의 시작'(감독 마테오 로브레)이 5월 21일 개봉된다.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대서사 전쟁 액션의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퍼스트 킹: 로마 전설의 시작'은 제국의 탄생 이전, 스스로 왕이 되려한 레무스와 권력에 맞서 왕권을 차지하려 한 로물루스, 두 형제의 운명을 건 대서사 전쟁 액션극이다.  영화는 바리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이탈리아 골든글로브 최우수 촬영상 후보, 이탈리아 필름 저널리스트 조합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로마제국 건국신화를 높은 고증을 통해 구현해 내고 여기에 현실감 넘치는 영상미까지 더해지며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전투로 남아있는 로물루스, 레무스 형제의 거대한 전쟁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모든 권력을 거머쥔 레무스는 폭군으로 제…

  • 265

    '#살아있다' 차별화된 모바일 예고편, 고립된 유아인 '긴장'

    신선한 모바일 예고편이 눈길을 끈다.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모바일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뉴스 속보가 흐르는 가운데, 긴급한 상황을 알리는 알람으로부터 시작해 신선한 기대감을 형성한다. 집에 혼자 남겨진 준우(유아인)를 걱정하는 아버지의 수없는 문자 끝에 “꼭 살아남아야 한다”는 마지막 문자는 긴장감을 더하고,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존재들의 위협적인 모습과 가족과의 연락마저 끊어진 채 위기에 내몰린 유일한 생존자 준우의 절박한 상황이 눈 뗄 수 없는 전개로 펼쳐진다.  하루 아침에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단절된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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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 보는 조진웅의 전매특허 형사 캐릭터 '사라진 시간'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이 하루 아침에 인생이 뒤바뀐 형사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조진웅이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에서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며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는 형사로 변했다.  왜군 장수('명량')부터, 일제강점기의 생계형 독립군('암살'), 마약 조직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형사('독전'), 흑금성 작전을 지시하는 안기부 해외실장('공작'), 섬세하고 따뜻한 내면과 더불어 비밀을 지닌 의사('완벽한 타인'), 수사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덤비는 막가파 검사('블랙머니')까지 수많은 작품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조진웅.  그는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에서 전매특허 형사 역할로 돌아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조진웅은 영화 '독전' '끝까지 간다', 드라마 '시그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