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185개국 월드와이드 선판매, K-좀비 위상
영화 '반도'가 185개국 월드 와이드 선판매 쾌거를 기록하며 전 세계 영화계에 K-무비의 위상을 이어갈 전망이다.
'반도'(감독 연상호)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2020년 칸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반도'는 개봉 전 185개국 선판매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6년 당시 '부산행'은 160여개국에서 K-좀비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반도'는 '부산행'이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만과 싱가포르를 비롯해 홍콩,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러시아 등 유럽. 북미와 남미, 오세아니아뿐만 아니라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스칸디나비아 등 전 세계 완판 규모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개봉일인 7월 15일에 대만,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