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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 429

    성동일X김희원 '담보' 9월 극장가 출사표

    JK필름의 신작 '담보'(감독 강대규)가 9월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영화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매사 구시렁거려도 속정 깊은 종배(김희원), 어느 날 이들에게 예고 없이 찾아온 사랑스러운 9살 승이(박소이), 보물로 잘 자란 어른 승이(하지원)까지, 배우들의 조합이 기대를 더한다.  사채업자 두석과 종배가 우연히 한 아이를 담보로 맡게 되었다는 독특한 설정 역시 볼거리다.     담보는 JK필름이 2020년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JK필름은 뜨거운 부성애로 무장한 '국제시장',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 수사를 유쾌하게 그린 '공조', 휴먼 원정대의 위대한 도전을 그린 감동 실화 '히말라야', 전직 복서 형…

  • 428

    SF 배틀 블록버스터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 관람포인트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선사하는 SF 배틀 블록버스터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감독 예고르 바라노프)의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를 소개한다.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는 어느 날 지구를 침략한 외계 존재에 의해 순식간에 온 지구가 멈춰버린 후, 그들의 존재에 맞선 인류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포인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의 역량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액션이다. 전 우주를 무대로 한 화려한 특수 효과와 CG를 디테일하게 빚어내며 많은 흥행을 기록했던 영화의 제작진답게 이번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에서도 전 지구를 무대로 한 인류 최후의 전쟁이 몰입감 넘치는 시각 효과로 구현된다. 또한 영화 속에서는 마지막 인류가 최후의 방어 라인을 구축하고 외계 침략자에게 맞선 사투를 벌일 예정이기 때문에 스케일에 걸맞은 화려한 액션까지 접할 수 있다.  두 번째…

  • 427

    '국제수사' 곽도원x김대명, 신뢰 불가 협동 제로 '색다른 케미'

    촌구석 형사 곽도원과 필리핀 현지 관광 가이드 김대명이 색다른 수사 '케미'를 뽐낸다.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  영화 '국제수사'를 통해 인생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배우 곽도원과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배우 김대명의 코믹한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셋업 범죄에 휘말리게 된 병수(곽도원)는 고향 후배이자 필리핀 현지에서 관광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만철(김대명)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여권과 핸드폰, 지갑까지 모두 잃어버리고 빈털터리가 된 병수의 눈에 들어온 만철은 졸지에 현지 수사 파트너가 되어 함께 고군분투 수사를 펼친다. 셋업 범죄에 휘말린 병수의 수사를 돕지만, 본인까지 위험에 처할까 두려운 만철은 호시탐탐 그를 배신할 틈을 노린다. 이처럼, 수…

  • 426

    할리우드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테넷'에 거는 기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하는 첫 번째 할리우드 텐트폴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블록버스터 흥행 신드롬이 예고되는 가운데 ‘인터스텔라’, ‘인셉션’, ‘덩케르크’ 등 프랜차이즈가 아닌 오리지널 영화로 잇따른 흥행 성공을 거둔 놀란 감독이 그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이 된다는 것에서 세계 영화계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할리우드 이즈 백, 놀란 비기닝(Hollywood is Back, Nolan Beginning)”라는 문구처럼 ‘테넷’이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테넷’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전 세계 영화산업을 부흥시킬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IMAX 최고경영자인 리처드 겔폰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이 극장 재 오픈 시 가장 큰 첫 번째 영화가 될 것이라고 희망을 비추면서 “놀란 감독만큼 극장을 다시 오픈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

  • 425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 신작 '머시블랙: 저주 받은 아이'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의 문제적 신작이 온다.  공포 미스터리 '머시블랙: 저주 받은 아이'(감독 오웬 에저튼)가 8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머시블랙: 저주 받은 아이'는 어린 시절 악령 머시블랙에게 사로잡혀 친구를 해쳤던 마리나가 성인이 된 후 끔찍한 그 것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음산한 숲속을 배경으로 악령 머시블랙과 마리나, 그리고 그 저주를 물려받은 마리나의 조카의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지아 역으로 익숙한 배우 다니엘라 피네다의 모습 뒤로 그려진 섬뜩한 기운의 악령 머시블랙의 모습은, 그간 여타 공포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악령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거기에 “믿는 순간, 그 것은 현실이 된다”라는 카피와 소름 돋는 글씨체의 타이틀을 통해 영화의 색채를 미리 엿볼 수 있다.        &nb…

  • 424

    뉴멕시코에서 펼쳐지는 로맨틱 러브 레시피 '오프 더 메뉴'

    입맛도 반대, 성격도 반대인 두 사람을 이어줄 로맨틱 러브 레시피가 펼쳐진다.  영화 '오프 더 메뉴'(감독 제이 실버맨)가 뉴멕시코의 눈부신 자연과 로맨스를 담은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음식, 가족, 사랑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하는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오프 더 메뉴'는 미국 뉴멕시코 주의 작은 마을 ‘빌라 누에바’를 배경으로 입맛과 성격이 전혀 다른 남녀가 만나 음식을 계기로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영화는 미국 남서부의 눈부신 풍광과 더불어 형형색색의 멕시코 음식, 생동감 넘치는 라틴 문화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로맨틱 러브 레시피의 참맛을 보여준다.  공개된 포스터 2종은 영화 '오프 더 메뉴'의 두 주인공, 인기 레스토랑 셰프 하비에라(다니아 라미레즈)와 유명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의 상속자 조엘(산티노 폰타나)이 다정하게 음식을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이를 통해 음식을 매개로 펼쳐지는 로맨스임을 알…

  • 423

    인기 호러 게임 원작 '반교: 디텐션' 8월 13일 개봉 확정

    전 세계가 극찬한 호러 게임을 원작으로 한 '반교: 디텐션'(감독 존 쉬)이 8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어두운 밤, 텅 빈 학교에 남겨진 팡과 웨이가 학교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반교: 디텐션'은 인기 호러 게임을 원작으로 해 게임 팬은 물론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017년 대만의 인디 게임 개발팀 레드캔들게임즈가 제작한 ‘반교: 디텐션’이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전 세계에 출시됐다. 출시 직후 게이머 리뷰 중 약 97%가 긍정 리뷰를 기록해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대만 지역 스팀 판매량 1위, 같은 달에는 전 세계 판매량 3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반교: 디텐션'은 1960년대 대만이라는 역사적 시공간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 구조와 탄탄하고 생생한 캐릭터 설정, 개성 뚜렷한 디자인으로 뜨거운 논의를 불러일으키며 대만에서 가장 주목 받는 게임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도 2018년 7월 …

  • 422

    '공포분자' 에드워드 양 감독의 '타이페이 3부작'

    대만 뉴웨이브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의 ‘타이페이 3부작’의 마지막 걸작 '공포분자'를 만나보자.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과 '타이페이 스토리'에 이어 에드워드 양 감독의 ‘타이페이 3부작’ 트릴로지를 완성시키는 마지막 작품인 '공포분는 소녀의 장난 전화 한 통이 불러온 네 남녀의 기묘한 파장과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The Platters의 “Smoke Gets In Your Eyes”의 감성적인 선율이 영상 전반에 걸쳐 흐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명암의 활용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강렬한 색감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어딘지 무기력해 보이는 소설가 아내와 남편, 사진을 찍는 소년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소녀까지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네 남녀가 어떤 식으로 엮일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상 말미에는…

  • 421

    알렉 볼드윈X데미 무어 24년만의 재회 '사랑이 눈뜰 때'

    알렉 볼드윈과 데미 무어가 새로운 골드 로맨스를 선사한다.  영화 '사랑이 눈뜰 때'(감독 마이클 메일러)는 사고로 아내와 시력을 잃은 천재 작가와 백만장자 남편의 범죄로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은 여인의 운명적인 만남을 아름답게 그려낸 로맨스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왕년의 슈퍼스타이자, 이제는 미중년 연기파 배우로서 현재 진행 중인 알렉 볼드윈과 데미 무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극 중 작가인 빌의 소설 제목이 포스터 전반에 삽입돼 눈길을 끈다.  알렉 볼드윈은 사고로 인해 시력과 사랑을 잃은 괴팍한 천재 작가 빌을, 데미 무어는 백만장자 남편의 외도와 범죄로 인해 현실에 눈을 뜬 flex 봉사자 수잔을 연기한다.  두 배우는 24년 전 영화 '주어러'를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재회가 더 남다르다. 당시 할리우드의 남녀 대표 섹시스타의 조합이, 24년 뒤 현재는 믿고 보는 …

  • 420

    라이언 고슬링의 로맨스 액션 '드라이브'

    라이언 고슬링의 로맨스 액션이 펼쳐진다.  영화 '드라이브'(감독 니콜라스 윈딩 레픈)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  '드라이브'는 오직 자신의 삶밖에 몰랐던 남자가 일생을 뒤흔드는 한 여자를 지키기 위해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하는 액션 로맨스다. 영화 '드라이브'는 2011년, 할리우드 액션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고 감독상까지 받은 작품이다. 당시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신인이나 다름없었던 니콜라스 윈딩 레픈이 감독상을 받은 것은 단연 핫이슈였다. 감독 특유의 스릴러적인 감성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동시에 놀라운 영상미로 보여주며 ‘젊은 거장’, ‘라스 폰 트리에 감독에 이어 가장 주목받는 덴마크 출신의 영화감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오직 한 여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한 남자의 숨막히는 액션과 뉴트로 색감의 감각적인 영상, 여기에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하는 감성적인 OST까지 영화 '드라이브…

  • 419

    세상을 바꿨지만 잊혀진 그들의 이야기 '1942: 언노운 배틀'

     영화 '1942: 언노운 배틀'(감독 이고르 카피로브)의 전 관람 포인트 3가지를 소개한다.  '1942: 언노운 배틀'은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뒤바꾼 승리의 시작, 가장 끔찍했던 전투 속 이름 없는 병사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영화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CG와 특수효과를 배제하고 구현해낸 제2차 세계대전 중에서도 가장 참혹했던 르제프 전투의 생생한 전장이다.  '1942: 언노운 배틀'은 실제 르제프 전투에 참전해 용맹 메달을 수여 받은 저자가 집필한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당시 전장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사용되었던 실제 총탄음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낸 것은 물론 철조망 지대 철제 깡통과 탄피로 급조한 조기 경보장치, 혹한의 날씨 속 총기 조작 장면 등 실제 참전 용사도 인정한 디테일로 감탄을 자아낸다. 종군기자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 분쟁지역을 10년 이상 취재해 온 태상호 기자는…

  • 418

    신정원X장항준 감독의 의기투합 '신박한 코믹 스릴러의 탄생'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을 통해 코미디의 신, 신정원 감독과 장항준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이들의 만남은 설정부터 스토리, 장르, 연출, 연기까지 모든 것이 유별난 예측불허의 '신박한, 신나는, 신선한, 신정원표 코믹 스릴러'의 탄생을 파헤쳐보자.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이다.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로 독보적인 장르와 스타일을 개척한 신정원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코미디의 귀재 장항준 감독이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신정원 감독이 SF와 스릴러 등 생소한 장르적 변화를 꾀해 하이브리드한 작품으로 완성됐다.  신정원 감독은 “처음 장항준 감독이 쓴 시나리오를 읽고 다양한 매력 포인트에 흥미를 느꼈다”면서 “짧은 시간 안에 치열하게 벌어지는 소동도 재밌고,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 시나리오는 블랙 코미디가 가미…

  • 417

    '시크릿 가든' 신비로운 대저택 주인 된 콜린 퍼스

    배우 콜린 퍼스가 신비로운 대저택의 주인이 됐다.  콜린 퍼스가 영화 '시크릿 가든'(감독 마크 먼든)에서 신비로운 대저택의 주인이자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 가득한 아치볼드로 분했다.   '시크릿 가든'은 호기심 많은 소녀 메리가 이모부 아치볼드의 저택에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콜린 퍼스는 메리(딕시 에저릭스)가 지내게 될 대저택의 주인이자 그녀의 이모부로,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슬픔에 잠긴 채 홀로 지내는 인물 아치볼드를 맡았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아련함과 아들에 대한 어긋난 부정이 가득한 모습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시크릿 가든' 출연을 위해 자신의 안식 휴가까지 반납한 채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콜린 퍼스는 1987년작 TV 시리즈 '비밀의 화원'에서 어린 콜린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번에는 …

  • 416

    '존 윅' 안에 '올드보이' 있다?

    '존 윅 – 특별판' 안에 '올드보이' 있다?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직접 밝힌 한국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이 눈길을 끈다.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 특별판'(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의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속 액션신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올드보이'를 참고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존 윅' 시리즈는 의문의 사건으로 인해 위험한 복수를 시작한 전직 킬러 ‘존 윅’이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까지 되며 벌어지는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다.  '매트릭스' 시리즈, '콘스탄틴' 등으로 액션 장르의 상징처럼 자리 잡은 키아누 리브스는 '존 윅 – 특별판'에서도 쉴 새 없이 릴레이 액션을 펼친다. '매트릭스' 시리즈를 시작으로 '아이언맨 2', '콘스탄틴', '브이 포 벤데타', '헝거게임'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유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최고의 액션 스턴트 전문가로 명성을 높인 채드 스타헬스키, 데이빗 레…

  • 415

    어느날 범죄자가 됐다 '돌멩이'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가 8월 개봉을 확정했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지능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김대명)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돌멩이'에서 김대명은 8세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 석구 역을 맡았다. 송윤아는 성당 산하의 청소년 쉼터 소장 김선생 역을, 김의성은 석구를 보살피는 마을 성당의 노신부 역을 맡아 자신의 신념과 믿음, 그리고 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절제된 연기로 소화해낸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돌멩이'의 2종 포스터는 믿음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카피와 김대명의 색다른 연기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비주얼의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포스터는 “정말 니가 그랬어?”라는 질문을 던짐과 동시에 석구의 복잡미묘한 표정이 더해져 그가 처한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