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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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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압받는 자들을 위한 슈퍼 히어로 '군달라: 슈퍼 히어로의 탄생'

    억압받는 자들을 위한 슈퍼 히어로가 온다.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알리는 '군달라: 슈퍼 히어로의 탄생'(감독 조코 안와르)을 소개한다.   '군달라: 슈퍼 히어로의 탄생'은 생존을 위해 거리에서 살아가던 산차카가 우연히 번개의 힘을 다룰 수 있는 힘을 얻은 후, 억압받는 자들을 위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24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한 '군달라: 슈퍼 히어로의 탄생'은 인도네시아의 마블 유니버스라 불리는 부미랑잇 유니버스의 포문을 여는 영화로 마블 영화들처럼 동명의 인기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특히 선택의 기로에 선 영웅의 책임감을 다루는 심도 있는 이야기와 화려한 액션의 완벽한 조화로 새로운 히어로 무비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으며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주인공 산차카의 또 다른 이름인 군달라의 히어로 슈트를 확인할 수 있어 눈길…

  • 533

    패션계 상위 1% 억만장자의 실체 '그리드'

    억소리 나는 억만장자의 실체가 드러난다.   영화 '그리드'(감독 마이클 윈터바텀)가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그리드'는 패션계 상위 1% 억만장자가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은 초호화 파티를 열면서 밝혀지는 그의 진짜 실체를 담은 리얼 FLEX 코미디 영화다.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는 영국 브랜드 TOPSHOP을 비롯해 수많은 브랜드를 소유한 CEO 필립 그린을 모티브로 리얼리티를 한 층 배가시켰다. 그의 실제 초호화 파티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주인공 리차드(스티브 쿠건)의 생일 파티에서 드러나는 인물들의 속내와 성공 뒤에 가려진 실체를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럭셔리 라이프와 패션계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은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한 21세기 첫 번째 거장으로, 이번 작품에서 그의 냉철한 통찰력과 위트 있는 유머를 동시에 담아낸 연출력을 …

  • 532

    페루 안데스 산맥에서 펼쳐진 놀라운 생존 실화 '터칭 더 보이드'

    페루의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시울라 그란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큐멘터리 생존영화 '터칭 더 보이드'(감독 케빈 맥도널드)를 소개한다.     1985년 페루의 안데스 산맥에서 발생한 놀라운 실화를 토대로 영국의 소설가 조 심슨이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터칭 더 보이드'는 산에서 인연을 맺은 두 친구 조 심슨과 사이몬 예이츠가 페루의 안데스 산맥의 미답봉 시울라 그란데를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하면서 겪은 실화를 그린다. 영화는 실화 속 두 인물의 나레이션과 놀라우리만큼 실감나는 연출로 재연된 영상이 조합되어 완성도 높은 다큐드라마를 선보인다.   영화의 무대가 된 시울라 그란데는 페루의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해발 6,344m 높이의 산으로 두 친구가 이곳을 등반의 목적지로 택한 이유는 이 산의 서벽은 당시까지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미지의 코스였기 때문이다. 열정 하나만으로 젊은 두 친구는 배낭에 간단한 장비만을 채운 채 알파인…

  • 531

    의문사한 남자의 환각 스릴러 '에브리타임 아이 다이'

    로튼토마토 지수 100%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극찬 속 전 세계 주요 호러 장르 영화제에서 일찍이 화제를 모으며 필람작으로 주목받은 '에브리타임 아이 다이'(감독 로비 마이클)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브리타임 아이 다이'는 의문의 사고로 죽게 된 샘이 겪는 예측불가의 강렬한 체험을 묘사한 독보적 환각 스릴러 영화다.   “단연, 올해 최고의 영화!”(Horror Society), “관객을 집어 삼키는 충격!”(Rottentomatoes),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영화!”(Nerdly), “넋을 빼놓는 심오한 스릴러!”(Fansided), 등 언론과 평단의 만장일치 극찬 속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했다. 제30회 씨네퀘스트 영화제, 제15회 판타스포아 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의 장르 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후 해외 커뮤니티 사이에서 뜨거운 관객 호평이 쏟아졌다.   ‘내가 죽는 모든 순간’이라…

  • 530

    전설 속 수수께끼 동물 '예티: 신바한 동물 탐험대'

    '알라딘', '발레리나' 제작진의 빅 어드벤쳐 애니메이션 '예티: 신비한 동물 탐험대'(감독 피에르 그레코)가 추석 개봉을 확정했다.   '예티: 신비한 동물 탐험대'는 인류학자 사이먼과 탐정 넬리가 전설 속 수수께끼 동물 예티를 찾기 위해 히말라야에서 펼치는 빅 어드벤쳐 애니메이션이다.   '예티: 신비한 동물 탐험대'는 전세계적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알라딘'과 재미와 감동을 갖춘 작품으로 사랑을 받았던 '발레리나'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먼저 하얗게 눈 덮인 거대한 산을 배경으로 깜짝 놀란 표정의 탐험대원들이 담겼다. 여기에 “전설 속 수수께끼 동물을 찾아라!” 라는 카피 위로 빼꼼 드러난 예티의 모습은 과연 탐험대가 예티를 만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은 예티의 존재를 확신하는 사이먼과 예티의 존재에 의심을 품는 사립탐정 넬리의 …

  • 529

    일렉트로닉 사운드 추적 스릴러 '사운드웨이브'

    일렉트로닉 사운드 추적 스릴러 '사운드웨이브'(감독 딜런 K. 나랑)를 만나보자.    '사운드웨이브'는 음파를 추적해 과거의 소리와 대화를 들을 수 있는 혁신적인 장치를 발명한 천재 소년 벤의 위험천만한 사운드 추적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음파 기술을 활용하여 지나간 과거를 다시 듣는다는 독창적인 소재의 스토리로 눈길을 끈다.   또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촬영상, 남우주연상, 조연상 등 13관왕 및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하이 컨셉의 공상과학 아이디어를 특수효과에 의존하지 않고 참신한 연출로 선보이며 SF 대작을 보는 듯한 스릴과 쾌감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앞서 2018년 개봉 당시 관객수 220만 명을 동원한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레디 플레이어 원'(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제작진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의 공포를 뚫고 국내 박스오피스 4주 …

  • 528

    '뉴 뮤턴트' 폐건물 병원 개조한 돌연변이 비밀 시설

    마블의 새로운 돌연변이 탄생을 알린 영화 '뉴 뮤턴트'(감독 조쉬 분)가 공간의 디테일은 물론, 캐릭터들의 서사 몰입도까지 높이는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돌연변이들이 한 곳에 모이게 되는 공간인 비밀 시설을 위해 연출을 맡은 조쉬 분 감독과 각본가 네이트 리는 사실감 있게 구현해내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고전적인 빅토리아 시대풍의 공포 분위기를 띄면서도, 밀실 공포증 분위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갑갑한 느낌을 주는 장소를 찾고자 했으며, 제작진은 뉴잉글랜드에 버려진 의료시설인 실제 폐건물 병원을 개조해서 사용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몰리 휴즈는 “병원 폐건물에 처음 가보니 벽에 페인트 조각이 너덜너덜하고 사방에는 쓰레기가 가득했다. 귀…

  • 527

    강렬한 생의 감각을 느끼게 된 소녀 '베이비티스'

    미국 대표 영화 매체 인디와이어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영화이자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감독, 베니스국제영화제 2관왕까지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섬광 같은 데뷔작 '베이비티스'가 10월 22일 개봉된다.   '베이비티스'는 무료하고 권태로운 삶의 한가운데 뛰어든 독특한 소년 모지스로 인해 처음으로 강렬한 생의 감각을 느끼게 된 소녀 밀라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드라마로, '킬링 이브' 시즌 3 에피소드를 연출한 섀넌 머피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홀로 앉아있는 주인공 소녀 밀라가 내뿜는 독보적인 존재감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희미한 미소를 지은 채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밀라와 "어느 날, 네가 내 세계로 뛰어들었다"라는 카피는 우연히 마주친 어떤 소년으로 인해 처음으로 사랑을 감각하게 되는 소녀 밀라의 이야기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유치를 의미하는 제목 '베이비티스'는 찬란하게 빛나는이…

  • 526

    적진에 고립된 특수부대원 '배틀 오브 에너미라인'

    적진에 고립된 남아프리카 특수부대원의 이야기를 그린 '배틀 오브 에너미라인'(감독 요하네스 페르디난드 반 질)이 9월 개봉을 확정했다.   '배틀 오브 에너미라인'은 전쟁터 한가운데에 고립된 특수부대원이 모든 전투 기술을 발휘해 적진을 탈출하려는 배틀필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얼굴 가득 상처를 입은 군인 헨크가 가정 먼저 눈길을 끈다. 여기에 날카로운 눈빛에 총을 든 암살자부터 헨크의 아내 니콜라, 전투태세를 갖춘 군인들의 모습은 전쟁터에 감도는 팽팽한 긴장감을 전달한다.   또한 “적진 한복판에 떨어진 수색대원! 반드시 탈출해야한다!”는 카피는 많은 역경과 장애물을 헤치고 사랑하는 연인에게 돌아가려는 헨크의 험난한 가시밭길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곧 태어날 아이를 이야기하며 전장으로 떠나는 헨크를 붙잡는 니콜라의 모습은 전쟁으로 인해 남겨진 이들의 슬픔을 보여주며 감성을 자극한다. 무차…

  • 525

    뮤직 러브스토리 '송 오브 러브' 제작 비하인드

    뮤직 러브스토리 '송 오브 러브'(감독 데이비스 스텁스)가 놀라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송 오브 러브'는 불현듯 서로에게 빠져들어, 치열하게 사랑하고, 차갑게 이별했던 한 남자 에릭(조지 메이슨)과 여자 로즈(로즈 맥아이버)의 뮤직 러브스토리다.   '송 오브 러브'에서 역시 빠질 수 없는 것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질랜드 대표 뮤직션들의 음악들이다. 뉴질랜드 APRA (Australasian Performing Right Association)에서 역대 최고의 음악 30곡을 선정하여 발표한 리스트에 '송 오브 러브'에 수록된 곡들이 존재한다.   뉴질랜드의 국민 뮤지션 데이브 도빈을 비롯, 크라우디드 하우스, 스윙거스, 빅 룽가, 머튼 버드 등의 뮤지션들의 음악이 대거 등장, 시종일관 귀를 즐겁게 한다. 그중 영화 초반 에릭이 로즈를 만나기 직전 부르는 듀드의 'Bliss'는 뉴질랜드의 비공식 국가라 할 정도로 선풍적인 …

  • 524

    '아무도 없다' 미국 포틀랜드 오리건 숲에서의 21일 간 촬영

    공포 스릴러 영화 '아무도 없다'(감독 존 하이암스)가 포틀랜드 오리건에서 진행된 21일 간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아무도 없다'는 도망쳐도 탈출할 수 없는 숲에서 자신을 납치한 살인마와 목숨 걸고 싸워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다.   '아무도 없다'는 주인공 제시카가 새로운 삶을 꿈꾸며 길을 나서는 순간 스크린 가득 채워지는 미 북서부의 광활한 자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거대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잔혹함을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옮기기 위해 제작진은 미국 포틀랜드 오리건 숲에서 21일간 숙식을 해결하며 촬영에 힘썼다는 후문이다.   제시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2020 맘모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줄스 윌콕스는 끝이 보이지 않는 숲에 압도당하여 일부러 연기할 필요도 없이 그 상황에 놓인 것만으로도 장면이 자연스럽게 완성될 정도였으며, 영화 후반부 진흙이 가득한 공터에서 열연을 펼친 결과 씻어내기도 어려울 정도로…

  • 523

    '남과 여' 그 후의 이야기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

    제72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를 동시 석권한 영원한 마스터피스 '남과 여' 그 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감독 끌로드 를르슈)가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와 그가 잊지 못하는 단 한 사람, 찬란하게 사랑했던 이들이 반 세기가 지나 운명처럼 재회하면서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제19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제39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및 각본상, 제24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등 전례 없는 기록과 함께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가장 로맨틱한 클래식 '남과 여' 그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당시 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연기,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로 “모든 관객들의 마음 속에 깊이 자리한 작품”(France24), “너무나 로맨틱하고 아름답다”(TV Guide) 등의 극찬과 함께 지금까지도 세기의 명작으로 손꼽히…

  • 522

    개성 넘치는 세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 '마음 울적한 날엔'

    개성 넘치는 아트테이너 감독 셋이 모였다.   평범한 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청춘들이 감정의 거리를 지키며 원마일 위로를 전하는 옴니버스 영화 '마음 울적한 날엔(감독 한유원 강동완 김남석)'이 9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마음 울적한 날엔'은 평범한 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청춘들이 감정의 거리를 지키며 원마일 위로를 전하는 옴니버스 영화이다.   개성 뚜렷한 연출로 주목받고 있는 한유원, 강동완, 김남석이 각각 단편영화 '나는 사람 때문에 울어본 적이 없다', '이무기여도 괜찮아', '마음 울적한 날엔' 3편을 선보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짙은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도시의 야경과 감각적인 일러스트 캐릭터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건물들 사이로 무심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캐릭터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먼 하늘에 뜬 보름달이 청춘들을 환하게 비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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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계상 '유체이탈자' 시체스 영화제 공식 초청

    영화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가 제53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경쟁 부문인 파노라마 판타스틱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범죄도시', '악인전', '터널' 등의 작품을 탄생시킨 제작진과 믿고 보는 배우 윤계상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영화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남자의 미스터리 추적 액션이다.   '범죄도시', '악인전', '터널' 등 선 굵은 장르 영화를 제작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제작진과 '범죄도시' 이후 3년 만에 액션 장르로 돌아온 윤계상의 색다른 매력을 기대케 하는 작품이다.   세계 제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장르 영화제 최대 규모와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스페인 대표 영화제다.   올해에는 '반도', '기기괴괴 성형수'의 초청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화 '유체이탈자'가 제53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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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를 뛰어넘어 미래를 그린 과학자 '테슬라'

    과학자들이 존경하는 과학자이자, 시대를 뛰어넘어 미래를 그려낸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를 생생히 그려낸 '테슬라'(감독 마이클 알메레이다)가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테슬라'는 에디슨과 결별한 테슬라가 미래를 위한 발명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당대의 자본가인 J.P. 모건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테슬라와 에디슨의 히스토리를 다룬 '커런트 워'에서는 두 인물의 대결에 초점을 맞췄다면 영화 '테슬라'는 온전히 테슬라의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미래를 디자인 했다고 평가 받고 있는 니콜라 테슬라는 교류 전류 전송 장치를 비롯해 라디오, 무선 원격 조종 기술, 리모컨까지 지금도 생활 곳곳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발명품들을 만들어낸 천재 과학자다. 무선통신의 아버지이자, 현대 전기 공학의 개척자라는 타이틀을 넘어 미래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로 앞서가는 기업 테슬라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