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넷플릭스, 휴대폰 분실 스릴러부터 법정 시대극까지
2023년 2월 셋째 주 주간 넷플릭스를 소개한다.
당신의 스마트폰으로 누군가 당신인 척하고 있다면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다. 스타트업 회사 마케터 나미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고, 이를 주운 준영은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뒤 돌려준다. 스마트폰으로 취미, 취향, 직업, 동선, 경제력, 인간관계 등 나미의 모든 것을 알아낸 준영은 정체를 숨기고 나미에게 접근한다. 한편, 형사 지만은 살인 사건 현장에서 아들 준영의 흔적을 발견하고 불길한 직감으로 준영을 비밀리에 조사하기 시작한다. 영화 '비상선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드라마 '트레이서', '타인은 지옥이다', '미생' 등의 임시완이 준영 역을,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앵커', '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