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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큐브 '2022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 개최, 14편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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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CGV, 10월 26일부터 영화 관람료 인상

    CJCGV가 지속적인 임대료상승 등 고정비에 대한 부담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업계 전체의 어려움이 장기화 됨에 따라 10월 26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   주중(월~목) 오후 1시 이후 일반 2D 영화 관람료는 1만 2천 원, 주말(금~일)에는 1만 3천원으로 조정된다. 이코노미, 스탠다드, 프라임으로 세분화되었던 좌석 차등제는 폐지한다. 다만 고객 편의를 고려해 맨 앞좌석인 A열과 B열은 1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간대는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3단계(모닝, 브런치, 일반)로 단순화한다. 특별관요금도 조정된다. 4DX와 IMAX 관람료는 인상되는 반면, 씨네&리빙룸 가격은 소폭 인하된다. 스크린X와 씨네&포레, 씨네드쉐프, 골드클래스는 요금 변동이 없다.  만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기존 가격을 유지할 방침이다. ‘가치봄’ 행사 또한 동일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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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소사이어티, 자크 오펜바흐 대표작 '지옥의 오르페' 상영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에서 25일부터 유럽 최고 인기 작곡가 자크 오펜바흐의 대표작이자 오페레타의 전형으로 자리 잡은 '지옥의 오르페'를 상영한다. '지옥의 오르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공연 실황으로, 지난 9월부터 상영된 '살로메'에 이은 축제 100주년 기념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기획전의 두 번째 작품이다. 그리스 신화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이야기를 재해석한 '지옥의 오르페'는 부부관계에 대한신랄한 풍자와 해학을 담고 있으며 부르주아 사회의 가식과 위선을 조롱하는 내용으로 초연 당시부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상영되는 '지옥의 오르페'는 1858년 오페라 부퐁 형식의 오리지널을 바탕으로 1874년 개정판에서 몇 가지 아이디어를 추가로 차용한 버전이다. 또한 현재 오페라와 연극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베리 코스키의 파격적인 연출 아래 화려한 의상과 소품,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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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극장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 기획전

    대한극장이 10월 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2주간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기획전에서는 이념과 투쟁을 다루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서스펜스가 뛰어난 명작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작 라인업은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10년간의 빈 라덴 추적 실화를 사실적으로 다룬 '제로 다크 서티', 어둠의 시대, 나치가 점령한 폴란드 바르샤바에 홀로 남겨져 고독하게 전쟁을 견뎌야 했던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의 감동 실화 '피아니스트', 1954년부터 1962년까지 9년간의 프랑스 식민통치에 대항하여 투쟁한 알제리 민족 해방 전선 지도자 알리의 치열했던 지난날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재구성한 '알제리 전투', 1967년 인종 갈등이 극심했던 미국 디트로이트의 알제 모텔에서 발생한 실제 총격 사건을 다룬 '디트로이트'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기획전은 스릴러, 드라마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들과 아직 네 편의 작품을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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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과 영화가 만나는 밤 '아트무비나잇 에무'

    미술과 영화가 만나는 밤 ‘아트무비나잇 에무’가 열린다. 2020년 제6회 미술주간을 맞아 복합문화공간에무에서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아트무비나잇 에무(Art Movie Night Emu)'를 선보인다. 2020 미술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여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일상 속 미술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의 국립∙공립∙사립미술관과 문화, 전시공간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미술행사이다. 10년 이상 예술영화를 수입, 배급해 온 영화사 마노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진행하는 '아트무비나잇 에무'에서는 세계적인 예술가의 삶과 미술을 다룬 아티스트 영화 4편을 상영한다. 칸딘스키 이전의 여성 추상화가 힐마 아프 클린트의 삶을 다룬 '힐마 아프 클린트 – 미래를 위한 그림', 스스로를 예술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는 괴짜 예술가 뱅크시의 다큐멘터리 '뱅크시', 남미의 피카소로 불리는 페르난도 보테로의 삶을 다채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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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박스, 추석 신작영화 개봉 맞이 '빵원티켓 이벤트' 진행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추석을 앞두고 다수 신작영화 개봉을 맞이해 선착순 예매 이벤트 ‘빵원티켓 & 빵원티켓 플러스’를 23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최신 개봉 영화를 ‘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빵원티켓’과 0원 및 2천원에 관람 할 수 있는 ‘빵원티켓 플러스’는 메가박스 단독 선착순 예매 이벤트로, 추석 연휴를 맞아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메가박스 빵원티켓 이벤트는 매회 쿠폰 다운로드 및 예매 속도가 빨라 관객 사이에서 매번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빵원티켓’은 24일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1,300매, 28일 메가박스 단독 상영작 '해수의 아이' 1,000매 배포된다. ‘빵원티켓 플러스’는 23일 '국제수사' 3,000매에 한해 진행된다. 추석 연휴 이후에도 10월 5일 '애프터: 그후', 10월 6일 '언힌지드' 빵원티켓 각 1,000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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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극적 선율 '살로메' 상영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9월 20일부터 오페라 '살로메'를 상영한다.   '살로메'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공연 실황이자, 올해 페스티벌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기획전’의 첫 번째 작품이다.   독일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표 오페라인 '살로메'는 성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페스티벌 무대에서 초연된 직후 ‘기적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은 성서에 나오는 헤롯왕과 그의 의붓딸 살로메, 그리고 당대의 예언자 세례 요한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살로메 역은 소프라노 아스믹 그리고리안이 맡았으며, 뛰어난 연기력과 완벽한 음악 해석을 바탕으로 팜므파탈의 전형으로 그려지는 살로메의 내적 갈등을 관능적으로 잘 표현해 단숨에 오페라계의 스타로 급부상했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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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극장, 2020씨네가든 가을 시즌 상영회

    대한극장이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2달간 2020 씨네가든 가을시즌 상영회를 개최한다.   씨네가든 상영회는 매년 봄, 가을 대한극장 8층 루프탑에서 시즌 한정으로 영화의 야외상영을 즐길 수 있는 대한극장만의 시그니처 상영회이다. 이미 젊은 층 사이에서는 SNS를 통해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로 꼽히는 등, 특별한 경험을 찾아다니는 20~30대 커플들에게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대한극장에서 준비한 이번 가을시즌 라인업은 총 다섯 작품으로, 그 시절 전 세계 모두의 첫사랑 소피 마르소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OST ‘Reality’를 만날 수 있는 '라붐'을 시작으로 데미 무어와 패트릭 스웨이지의 영화사의 길이 남을 도자기 신으로 유명한 고전 로맨틱 판타지 '사랑과 영혼', 탐 크루즈, 르네 젤위거 주연의 '제리 맥과이어', 현대판 오만과 편견으로 평가받으며 로맨틱하지만 너무나도 다른 두 남자를 만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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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위, 안전하고 슬기로운 영화관람 2차 캠페인 실시

    영화진흥위원회가 극장과 관객이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슬기로운 영화관람 2차 캠페인 '일상 속 영화두기'를 독려하며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료 6천원 할인권을 배포한다. 지난 5월 시행된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영화산업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관객들이 극장으로 발길을 모으는 데 일조했다. 극장들은 좌석간 거리두기, 상영관 입장 시 발열 체크 등 세심한 방역 활동을 통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현재까지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6천원 할인권 배포 역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지난 4월 전년대비 94%의 관객이 감소하며 빨간불을 켰던 한국 영화 산업이 캠페인 이후 다시금 숨을 쉬게 된 것.  전체 영화 관객 수는 지난 4월 역대 최저치인 97만 2576명을 기록한 이후 5월 152만 6247명, 6월 386만 4543명, 7월 561만 8828명을 기록,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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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극장, 이준익 감독전 개최

    지난 6월과 7월, 각각 장예모 감독전, 이창동 감독전을 성황리에 마친 대한극장이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2주간 이준익 감독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이준익 감독전은 '왕의 남자' 개봉 15주년 기념으로 기획되어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우리의 정서를 조명하고, 재미와 감동을 이끌어내는 한국 영화계에 독보적인 이야기꾼 이준익 감독의 명작을 모아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작 라인업은 총 다섯 작품으로, 조선 최초의 궁중 광대로 살았던 장생과 공길의 파란만장 한 삶을 다룬 '왕의 남자', 왕이 되고 싶었던 영조, 아들이 되고 싶었던 사도세자의 역사상 가장 비극적 결말을 다룬 '사도', 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이야기 '소원',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두 청춘의 찬란했던 삶을 흑백으로 담아낸 '동주',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괴소문으로 무참히 학살된 조선인들의 한을 풀기 위해 사형까지 무릅쓴, 가장 말 안 듣는 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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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박스, 20주년 맞아 골든티켓 스페셜 이벤트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스페셜 오리지널 티켓인 ‘골든티켓’을 공개했다. 보다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영화에 대한 여운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오리지널 티켓을 비롯한 퀄리티 높은 굿즈를 다양하게 선보여온 메가박스는 고객과 함께 메가박스의 20번째 생일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골든티켓’을 선보였다.  마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골든티켓을 연상케 하는 메가박스 골든티켓은 지난 20년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름 그대로 황금빛 티켓 디자인에 다양한 행운까지 더했다. 20주년 오리지널 골든티켓은 8월 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메가박스 66개 지점에서 당일 영화를 관람한 후 매표소에 티켓을 제시하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인 1매씩 선착순 증정한다. 증정 티켓은 오리지널 골든티켓 또는 추가 혜택이 담긴 스페셜 골든티켓이 랜덤으로 배포된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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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 기록적인 흥행 신드롬, 아시아 극장가 평정

    국내에서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가 해외에서도 기록적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가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몽골, 라오스까지 아시아 박스오피스를 평정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먼저 7월 15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규모로 개봉한 대만에서는 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누적 매출 1,000만불(USD)을 돌파, 올해 대만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는 지난 2월 개봉한 '나쁜 녀석들: 포에버'(450만불(USD))의 성과보다 2배 이상 규모이며, 여전히 흥행 열기가 뜨거워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베트남은 누적 매출 333만불(USD)을 돌파, '기생충'을 제치고 역대 베트남 개봉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거리두기로 상영관 당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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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박스, '2020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중계 상영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2020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중계 상영한다.  192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이다. 이번 2020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100주년을 맞아 전쟁 후 폐허가 된 유럽에 안정과 질서를 가져오기 위해 창설된 페스티벌 정신을 기리는 한편, 현재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기원하며 작품을 통해 공동체의 연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메가박스는 아름다운 선율이 자아내는 깊은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2020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공연 4편을 중계 상영한다. 8월 9일에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창설 멤버이자 최고의 콤비로 불린 슈트라우스와 폰 호프만슈탈이 작곡과 각본을 맡아 작업한 첫 작품인 '엘렉트라'를 만나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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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비2' 개봉 5일만에 100만 돌파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이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잠수함 액션과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로 확장된 스케일의 이야기, 가슴 깊이 전해지는 울림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시원한 잠수함 액션과 함께,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네 배우의 호연으로 실감 나게 그려냈다.    100만 관객 돌파를 감사하는 정우성, 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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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바이 마에스트로, 엔니오 모리꼬네 추모 기획전'

    세계 영화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거장 음악가 故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를 추모하는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CGV는 지난 7월 6일 91세를 일기로 타계한 엔니오 모리꼬네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굿바이 마에스트로, 엔니오 모리꼬네 추모 기획전’을 개최한다.   1928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난 고인은 굵직한 영화의 음악 감독을 맡으며 500여 편이 넘는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 2007년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 평생 공로상에 이어 2008년엔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고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시네마 천국’을 비롯해 ‘베스트 오퍼’, ‘피아니스트의 전설’, ‘미션’, ‘헤이트풀8’ 등 5편을 각각 6천원에 만날 수 있다. 영화 ‘시네마 천국’ OST인 ‘Cinema Paradiso’, ‘Love Theme’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명곡 중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지금까지 대중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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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다' 개봉 첫날 20만 동원,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

    영화 '#살아있다'가 전세계적인 팬데믹 사태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참신한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 시너지로 개봉 첫날인 6월 24일 하루동안 무려 20만40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2월 이후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로, '정직한 후보'(10만9879명), '클로젯'(9만6638명),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7만7962명)까지 모두 제쳐 폭발적 흥행세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최고 흥행작 '남산의 부장들'(25만2058명) 이후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다.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 박스오피…